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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 6차 산업에 314억 투입…道, 새 부가가치 창출 중점 - 매일신문
  • 등록일2018-01-01 00:00:00
  • 작성자 관리자
내용

경상북도가 올해 314억원을 투입해 농업 6차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


경북도는 4일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농업 6차 산업화의 활성화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면서 올해 투입할 예산은 농업 6차 산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 확보와 시설 마련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 6차 산업`이란 생산의 1차, 제조`가공의 2차, 서비스`유통의 3차 산업을 융`복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인력 감소와 고령화, 농가 소득 정체와 일자리 고갈 등의 농촌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우선 농업 6차 산업화 기반 조성에 24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농업 6차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제조와 가공, 체험과 관광 등을 농업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또 지역 대표 품목 중심으로 산`학`관`연 등 6차 산업 주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사업도 촉진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업비 9억원을 지원한다.



농업 6차 산업 기반이 잘 조성된 곳을 거점 지역으로 육성하는 데도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안동마 6차 산업화 지구조성사업`을 첫 대상지로 선정하고 3년간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도는 올해부터 매년 6차 산업 인증 경영체 중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고 지속적인 고용이 가능한 사업장 50곳씩을 선정해 사업 영역 확대와 시장 경쟁력 제고를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설 리모델링, 장비 구입, 디자인 개발에 25억원, 신규 인력 고용에 필요한 인건비 6억원을 마련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4월부터 `경북농업 6차 산업 현장혁명`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장 중심의 3대 전략 10대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2021년까지 총 1천777억원을 투자해 6차 산업체 선도모델 300곳 육성, 특화작목 중심 6차 산업 집적화 지구 10곳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6천 개, 연간 3천억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농업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농업 전반에 걸친 6차 산업의 촉진과 조기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소득자원 발굴과 농가소득 증진, 젊은 청년인력 농촌 정착을 위해 6차 산업이 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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