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리스트로보기

분청사기 상감모란문 매병_1
  • 분청사기 상감모란문 매병_1
  • 분청사기 상감모란문 매병_2
  • 분청사기 상감모란문 매병_3
  • 분청사기 상감모란문 매병_4
이전 다음

분청사기 상감모란문 매병

  • 지정 : 보물
  • 한자명 : 粉靑沙器 象嵌牡丹文 梅甁
  • 유형분류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청자
  • 시대 : 통일신라
  • 지정일 : 1963-01-21
  • 소재지 : 경산시 대동 214-1 영남대학교박물관
이 화병은 상감청자가 분청사기로 이행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너래 상감기법이라는 새로운 장식기법을 보여주는 도자기이다. 곧 너래 상감법의 효과를 이룩한 작품이며, 크기는 높이 28㎝, 몸체 지름 17㎝이다. 몸체에는 넝쿨꽃 무늬를 백상감(白象嵌)하고 꽃잎 사이와 넝쿨의 요소에 선명한 흑상감(黑象嵌)을 강조하여 흰 너래상감의 특이한 효과를 더해주고 있다. 유조(釉調)는 전면에 조밀한 빙열(氷裂)이 있는 담록색 투명 광택유이며 회암색 태토(胎土)의 질감과 상감이 맑게 투시되고 있다. 병의 형태는 몸체가 둥글고 허리가 가늘며, 굽 다리는 넓게 전개되어 조선 초기 자기에서 보이는 특유의 곡선을 이루고 있다. 청자나 분청사기에 쓰여진 너래상감의 기법은 호남지방의 가마터에서 예를 발견할 수 있으며, 특히 15 ~ 16세기경 전남 광산군 무등산 금곡 가마터에서 유사한 파편들이 출토되었다. 현재 이 화병은 영남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목록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전화번호 :
 054-880-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