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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개목사 원통전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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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개목사 원통전

  • 지정 : 보물
  • 한자명 : 安東 開目寺 圓通殿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63-01-21
  • 소재지 :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888 개목사
정면(正面)이 삼간(三間)이며 측면(側面)도 삼간(三間)인 맞배지붕의 소규모(小規模) 건축(建築)인데 현재(現在) 그 왼쪽편에는 부속건물(附屬建物)이 달려 있어서 부엌처럼 사용되어 있다. 건물(建物) 전면(前面)의 평주(平柱)와 고주(高柱)사이는 퇴간(退間)으로서 마루를 깔았고 이 고주(高柱)와 후면(後面) 평주(平柱)사이는 방(房)이 되어 온돌을 놓고 중앙(中央) 후벽(後壁)에 조그맣게 불단(佛壇)을 두었다. 퇴간(退間) 앞 평주(平柱)위에는 주두(柱頭)를 얹고 그것으로서 직접(直接) 퇴량(退樑)과 그 위의 주심도리(柱心道理)를 받았으며 외목도리(外目道里)도 없으므로 공포(공包)의 구성(構成)이 매우 간단하다. 퇴량(退樑)의 선단(先端)을 쇠서의 형태(形態)로 새겼고 그 아래로 기둥머리에는 홋첨차가 아니라 또 하나의 쇠서가 꽃혀 있다. 기둥머리 측면(側面)에는 창방(昌枋)이 생략(省略)되고 대신 첨차를 배치(配置)하여 주심도리(柱心道里)의 장설(長舌)를 받쳤는데 이 첨차의 형태(形態)를 다포(多包)집 건축(建築)에서 사용되는 단호곡선(丹弧曲線)의 첨차이다.고주(高柱)위의 공포도 이와 비슷한 구성(構成)이지만 주두(柱頭)위에서부터 싸올라 갔으며 쇠서는 하나 뿐이고 대량(大樑)의 봇머리는 운공(雲工)처럼 된 것이 약간 차이가 난다. 건물(建物)의 창건년대(創建年代)는 미상(未詳)이나 공포의 세부(細部) 수법(手法)은 조선초기(朝鮮初期)의 주심포(柱心包)집에서 볼 수 있는 특징(特徵)을 구비(具備)하였다.

학술자료

  • 1. 한국의 고건축6(1984년 발행)
    조사보고서 / 저자 : 문화재연구소 / 발행처 : 문화재관리국
  • 2. 개목사 원통전 정밀실측조사보고서(2007년 발행)
    조사보고서 / 저자 : 문화재청 / 발행처 : 문화재청
  • 3. 개목사 원통전 : 해체수리보고서(201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안동시 태오름건축사무소 / 발행처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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