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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 양진당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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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 양진당

  • 지정 : 보물
  • 한자명 : 安東 河回 養眞堂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63-01-21
  • 소재지 :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729-4
비교적(比較的) 높은 축대 위에 세웠고 건물(建物)의 주위(周圍)에는 난간(欄干)을 돌렸으며 마치 루(樓)집과 같은 인상(印象)을 주는 별당건축(別堂建築)이다. 개인(個人)의 주택건축(住宅建築)으로서는 제법 규모(規模)가 크며 기둥은 단주(丹柱)를 사용(使用)하고 그 위에는 공포(包)가 받쳐져 있다. 공포(包)의 구조(構造)는 이익공(二翼工)집과 동일(同一)한 계통(系統)이나 쇠서는 생략(省略)되어 간단히 초각(草刻)되었을 뿐이다. 주두(柱頭)위에서 좌우(左右) 벽면(壁面)에 뻗은 두공(頭工)첨자는 직선적(直線的)으로 모가 나게 꺾어졌으며 수법(手法)이 좀 조잡(粗雜)하다. 공포(包) 사이의 공간(空間)에 배치(配置)한 화반(花盤)은 구형(矩形)이 널판에 불과하다. 내부(內部)는 오른쪽 삼간(三間)이 대청(大廳)이 되고 왼쪽 일간(一間)은 온돌방인데 대청(大廳)의 천장은 연등천장이다. 대들보는 통나무를 대강 다듬어서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종량(宗樑)과 충량(衝樑)도 역시 그러하다. 그러나 상부(上部) 가구재(架構材)를 받친 대공(台工)들은 제작(製作)이 우수(優秀)하며 마루대공(台工)은 파연대(波蓮台)처럼 만들었다. 대들보 위에 세운 대공(台工)은 동자주(童子柱)에 접시받침과 첨차 등을 갖춘 것이다. 측면(側面)의 가운데 기둥에서 대들보에 걸친 충량(衝樑)위에는 지붕 합각(合閣) 이면(裏面)을 가리기 위하여 조그마하게 우물천장을 가설(架設)하였는데 이러한 주택건축(住宅建築)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형식(形式)이다.

학술자료

  • 1. 하회 양진당의 중수에 관한 연구(1995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김순일 이금도 / 발행처 : 대한건축학회
  • 2. 안동 양진당 실측조사보고서(2000년 발행)
    조사보고서 / 저자 : 문화재청 / 발행처 : 문화재청
  • 3. 하회(河回) 양진당(養眞堂)과 충효당(忠孝堂)의 구축적(構築的) 상관성(相關性)(2007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장선주 이강훈 / 발행처 : 충북대학교 건설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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