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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은해사 백흥암 수미단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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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은해사 백흥암 수미단

  • 지정 : 보물
  • 한자명 : 永川 銀海寺 百興庵 須彌壇
  • 유형분류 :유물 > 불교공예 > 장엄구 > 장엄구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68-12-19
  • 소재지 :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549
은해사(銀海寺) 백흥암(百興庵)의 극락전(極樂殿)에는 아미타삼존상(阿彌陀三尊像)이 봉안(奉安)되어 있는데, 이 삼존상(三尊像)을 받치고 있는 불단(佛壇)은 역시 나무로 된 것이지만 뛰어난 기법(技法)과 특이한 구성(構成)으로 주목되는 작품(作品)이다. 전면(前面)은 5단(段)으로 구성(構成)되었는데 각(各) 단(段)도 5등분(登分)되어 있다. 제일 상단은 일단 튀어나오게끔 마련하였는데 각 구획(區劃) 안에는 안상문(眼象文)을 부각(浮刻)하였다. 그 다음 제2단은 봉황(鳳凰), 공작(孔雀), 학(鶴), 꿩 등이 투조(透彫)되었고, 제3단(段)에는 용(龍), 동자(童子), 물고기, 개구리 등이 투각(透刻)되었다. 제 4단에는 코끼리, 사자, 사슴 등이 화변(花辨)안에 마련되었다. 제일 하단은 양가에 귀면(鬼面)이 조각(彫刻)되었고 가운데 3구에는 용(龍)이 표현되었다. 이렇게 각단마다 새나 동물 등이 특징있게 배열되고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나무를 투각(透刻)한 기법(技法)은 매우 훌륭한 것이다. 이러한 특징있는 불단(佛壇)은 조선후기(朝鮮後期)의 작품(作品)으로 더러 남아있지만 이런 형식의 불단(佛壇)을 대표할만한 작품의 하나라 하겠다. 이 제작년대(製作年代)는 극락전(極樂殿)의 중수(重修)와 함께 조선후기(朝鮮後期)라고 생각된다.

학술자료

  • 1. 銀海寺 百興庵 實測調査報告書(1985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영천군 / 발행처 : 영천군
  • 2. 은해사 백흥암 극락전 수미단 연구(2012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정귀선 / 발행처 : 한국민화학회
  • 3. 영천 은해사 백흥암 수미단(201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정병모 / 발행처 : 대한불교 조계종 은해사 성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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