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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해평리 석조여래좌상

  • 지정 : 보물
  • 한자명 : 龜尾 海平里 石造如來坐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시대 : 통일신라
  • 지정일 : 1968-12-19
  • 소재지 : 구미시 해평면 해평리 526
臺座와 光背를 具備한 坐佛像이며, 군데군데 若干의 磨滅가 損傷이 있을 뿐 거의 完全하다. 머리는 螺髮이며, 얼굴은 둥글고 단정하다. 눈, 입, 귀가 모두 적음 코는 시멘트로 새로 만들었다. 身體는 단정하지만 體軀는 작으며, 손은 降魔觸地印을 한 坐像이다. 法衣는 通肩인데 의문은 유려하며, 배에는 形式的인 띠매듭이 表現되었다. 光背는 舟刑擧身光인데 꼭지에 若干의 손상이 있고, 前面에 風化現象이 나타날 뿐 거의 完全하다. 頭ㆍ身光은 二重圓圈으로 表現되었는데 그 안에는 寶相華紋이 새겨졌고, 頭光 中心에는 蓮花紋이 있다. 頭ㆍ身光 주위에는 맨 아래쪽에 향토가 양쪽으로 있으며, 그 뒤에 各各 2軀의 화불, 그리고 제일 꼬지에 三尊佛이 彫刻되었다. 주위에는 역시 火焰紋이 있는데 이 모든 手法은 섬세하고 華麗한 9世紀 佛像 光背 樣式인 것은 말할 必要도 없다. 臺座는 8角臺座이며, 上臺石은 平球形인데 重瓣蓮花 16葉이 彫刻되었다. 中臺는 8角이며, 모서리에는 우주가 表現되었고, 前面에 如來形 坐像, 兩側面과 後面에 꽃가지(花枝)를, 그리고 다른면에는 飛天像을 彫刻하였다. 下臺는 下部의 8角 各面에 眼象이 있는데 그 양 끝에 雲紋비슷한 것이 調刻된 것은 특이하며, 上部는 複瓣蓮花紋이 있다. 地臺石은 4角인데 各 모서리 마다 구멍(徑 5.5cm×深3.5cm)이 뚫려있다. 섬세하고 화려한 臺座와 光背는 말할 必要도 없고 단정하며 纖弱해진 체구와 얼굴 등 모두 9世紀 佛像의 전형양식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학술자료

  • 1. 구미 해평리 석조여래좌상 : 정밀실측 보고서(2017년 발행)
    조사보고서 / 저자 : 구미시청 일진건축사무소 / 발행처 :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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