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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태사묘 삼공신 유물

  • 지정 : 보물
  • 한자명 : 安東太師廟三功臣遺物
  • 유형분류 :유물 > 생활공예 > 금속공예 > 생활용구
  • 시대 : 고려
  • 지정일 : 1967-06-23
  • 소재지 : 안동시 북문동 24-1
가정(嘉靖) 42년(1563)에 세운 고려 태사(太師) 권공(權公)의 묘비에 의하면 안동(安東) 태사묘(太師廟)는 고려 태조(太祖)가 견훤을 토벌할 때 김선평(金宣平), 권행(權幸), 장정필(張貞弼) 3인이 왕업(王業)을 도왔음으로 그 공(功)으로 대광태사(大匡太師)를 내린데 연유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곳 삼태사묘에 보관된 유물(遺物)들이 누구의 것인지는 알 수 없다. 1. 주칠탁잔(朱漆托盞) : 대(臺)와 잔(盞)의 두 부분으로 되어있다. 대는 넓은 전이 달렸고 (경(徑)14cm) 표면은 주칠이고 이면(裏面)은 흑칠(黑漆)이다. 흡사 고려 청자(靑磁) 탁잔(托盞) 받침과 같다. 높이 5.5cm, 잔은 대접형으로 표이(表異)가 모두 주칠이고 굽만 흑칠이다. 구경(口徑) 13.5cm, 높이 4.5cm 2. 고견포(古絹布) 화견(花絹)) : 54cm×49cm의 열편(裂片)으로 당황색 바탕에 화문(花紋)의 수가 놓여있다. 3. 고견포(古絹布)무수(無繡) : 각종 꽃무늬의 비단이다. 크기도 모두 달라 완전품(完全品)이 아니다. 색조의 크기는 다음과 같다. (1) 연두색 61cm×300cm (2) 연두색 66cm×115cm (3) 연두색 60cm×164cm (4) 연두색 61cm×122cm (5) 담홍색 51cm×123cm (6) 적황색 58.5cm×64cm 4. 관(冠) : 말총으로 만든 흑색관(黑色冠)이다. 좌우에 뿔이 달린 형식이 조선시대의 관과 유사(類似)하다. 높이 약 20cm, 뿔 길이 21cm 5. 리(履) : 가죽으로 만든 목이 긴 신이다. 바닥은 두꺼운 가죽을 여러 겹 대서 꽤맸고 안은 마(麻)로 받쳤으며 목 위에 청색 세마(細麻)로 단을 대었다. 높이 29cm, 바닥길이 28cm 6. 포선(布扇) : 비단 천의 가에 가는 나무를 앞 뒤에서 대서 고정시키고 나무손잡이를 달았다. 천은 손상이 많다. 전체 길이 47.5cm 손잡이 길이 20.5cm, 위 폭 26cm 7. 동인(銅印) : 동인(銅印) 2개가 전하고 있다. 모두 4.2cm×9.3cm, 높이 3.4cm의 장방형이며 위에 역시 장방형 꼭지가 달린 양인(陽印)이다. 8. 은구유개합(銀구鍮蓋盒) : 전고(全高) 10.5cm, 구경(口徑) 13.8cm의 합(盒)이다. 은구는 유리(遊離)되었으며 신부(身部)는 일부가 파손되었다. 통식(通式)에 속하는 개합(蓋盒)이다. 9. 옥관자(玉貫子) : 밑은 원이고 위에는 5화(花)를 투각(透刻)한 경(徑) 4.5cm의 옥관자이다. 그중 일개는 파손되어 2화만이 남아 있다. 10. 혁(革)과 대(帶) : 4벌이 있으나 모두 손상이 많고 장식(裝飾)은 유리(遊離)되었다. 장식은 황동(黃銅)제로 화문(花紋)이 양주(陽鑄)되었다. 크기는 142cm×6cm, 140cm×5.5cm, 172cm×5cm, 110cm×4cm 이다 11. 교지(敎旨) : 174cm×61cm의 한지에 묵서(墨書)한 공민왕(恭愍王) 어필(御筆)이라고 전하는 교지이다. 하부에는 다소의 손상이 있고 년시(年時)는 지정(至正) 20년(1360) 3월이다. 12. 동시저(銅匙箸) : 통식(通式)에 속하는 동시저이다. 술가락은 길이 28.4cm이고 손잡이 끝이 두가닥으로 갈라졌다. 젓가락은 절단되어 3편이 남아 있다. 길이 15.9cm, 14.5cm, 10.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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