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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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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회천 살리기 발 벗고 나섰다
  • 등록일2004-09-16 09:33:35
  • 작성자 관리자
내용
고령군, 회천 살리기 발 벗고 나섰다.
고령군은 2005∼2008년 하수도사업 등에 국·도비 310억원을 확보, 군의 중심부를 흐르는 낙동강 제1지류인 회천의 수질을 1급수로 유지하기 위해 하수도사업 등 수질개선사업과 하천생태계 복원을 위한 은어 등의 물고기 방류사업을 실시하는 등 회천 살리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낙동강특별법 시행후 오염총량관리제에 대비, 회천수계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2003년 연평균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9ppm, 2004년 1.0ppm이 예상(8월 현재 1.5ppm)돼 목표수질 1.5ppm의 달성은 물론 2년 연속 1급수 수질을 보임에 따라 각종 수질개선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또 회천 수질을 1급수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4,5월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다산하수종말처리장 및 고령과다산지역의 하수관거사업 등 국·도비 보조사업비 310억원을 확보,2005년부터 설계에 들어가 2008년 완공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어 2006년도 2단계 수질개선사업으로 고령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과 하수재이용시설,1급수 물고기의 상·하류 이동을 위한 어도와 자동수문 설치 등 자연하천정화사업과 실시간 하천수질 자동측정망(TMS:Tele-metering System) 구축사업 등 국·도비 약1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월중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마련,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할  계획이다. 

군은 회천의 1급수 수질을 위해 1차로 오는 10월중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소의 협조로 은어알 100만개를 방류할 계획이며, 내년 5월중 1급수에 사는 은어 등의 치어 10만마리를 전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지역에 산재한 공해공장의 효율적인 감시와 생활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내년부터 환경옴부즈맨(Ombudsman for Environment), 환경민원조사관제도를 운영, 효율적이고 투명한 환경행정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신문> 

○ 신문게재일자 : 200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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