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 연어포획 돌입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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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 연어포획 돌입
- 등록일2004-10-14 10:00:51
- 작성자 관리자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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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을 비롯 5개 하천서 금년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친어 포획후 내년 2월에 연어 치어 200만 마리 방류예정』
□ 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李石熙)에서는
？ 연어자원조성을 통하여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 가입국으로서의 입지강화와 과학자 교류 및 회원국과의 공동조사 참여 등으로 선진기술 습득 및 정보교환으로 국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생물산업의 활성화 증대를 통한 국가시책사업인 연어인공부화 방류를 위해 금년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을 비롯하여 울진과 평해 남대천, 영덕의 오십천과 송천 5개소에 포획망을 설치하여 본격적인 연어 포획에 돌입했다.
□ 연어는 청어목 연어과 연어속의 냉수성 어류로서
？ 우리나라 동해안, 일본, 러시아, 미국, 캐나다 등 북태평양에 7종이 분포 하고 있으며, 이중 우리나라에 회유하는 어종은 아시아 계군 연어로 어미의 크기는 대략 길이가 50～80cm, 무게는 2～7kg이다. 연어는 콜레스테롤이 적고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고혈압에 좋다는 미국 의학계에서 발표한 바 있고, 민간요법에서는 기관지 해소 천식 등에 이용되고 있다.
？ 연어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모천회귀성을 들 수 있으며, 방류된 치어는 북해도 수역을 거쳐 베링해와 북태평양에서 성장하여 2～5년후 어미가 되어 자기가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와 산란을 하며, 암컷은 대략 1,500～3,500개의 알을 낳은 후 일생을 마치게 되며, 이때 알에서 부화한 새끼는 30～50일간 하천생활을 한 후 바다로 내려가 생활하는 생태를 갖고 있다.
□ 따라서 경상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 올해 약 2,000마리의 어미연어를 포획 인공 부화후 내년 2월에 약 200만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안 연어방류 사업은 1970년에 시작하여 올해까지 3천4백만마리를 방류한바 있으며 매년 10월 11일부터 11월30일까지는 연어 포획금지 기간이므로 이 기간 중 불법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특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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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b>울진 왕피천 연어 포획장 설치 광경;/b>;/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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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b>울진 왕피천 연어 포획 광경;/b>;/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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