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제목
달성습지
작성자
관리자
내용
 


금호강의 색깔은 탁하며 암갈색이며 낙동강의 색깔은 담황색으로 되어 있고 부착조류가 많이 살고 있다. 하천바닥은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수변은 뻘로 되어있고 그 주위로 수초가 무성히 자라고 있으며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다고 할 수 있다. 서대구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지역으로 하중도, 고수부지, 그리고 제방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가운데 고수부지는 하중도 함께 이 지역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생태적 입지에 해당한다. 하중도를 인간접근금지지구로 설정하고, 고수부지를 자연성이 높은 하천습지로 이루어진다면, 명실공히 이 지역은 그 이름에도 걸맞은 서대구달성습지가 되는 것이다. 현재 고수부지는 축구장 123개의 크기로 광활한 면적을 점유하면서도 하천습지로 전혀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천 내에 위치하면서도 하천의 물새들과 야생 동물들의 서식 공간으로 전혀 기능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민물고기연구센터
전화번호 :
 054-783-94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