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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된어종/멸종위기어종

제목
퉁사리 ( 학명 : Liobagrus obesus ) [멸종위기어종 I급]
작성자
관리자
내용
  • 학명 : Liobagrus obesus
  • 영명 : Bull-head torrent catfish
  • 목 : 메기목
  • 과 : 퉁가리과
  • 형태 : 종편형
  • 특이사항 : 멸종된어종/멸종위기어종 . 멸종위기어종 Ⅰ급.

형태 설명

퉁사리는 퉁가리 비해 몸이 좀 통통한 편이며 가슴지느러미 안쪽 에 3~5개의 톱니가 있다. 몸은 길쭉하고 살갗에는 미끈한 점액질이 묻어 있어 돌 틈을 헤집고 다니기에 좋다. 위턱과 아래턱의 길이가 같고 체색은 노랗다. 입수염은 4쌍으로 2쌍은 길고 2쌍은 짧다. 눈이 매우 작게 생긴것으로 퉁사리가 야행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슴지느러미가시는 끝 부분이 바늘처럼 뾰족하고 쏘이면 몹시 아파서 물쐐기. 쏜대 등의 이름이 생겨났다.

분포,서식지 및 생태

번식기는 5~6월경으로 이 때 암컷은 돌 밑에 알을 낳고 알을 보호해 준다. 성어는 10㎝ 내외이며 2급수 이상의 맑은 하천의 바닥에 모래와 자갈이 깔려 있는 여울에 산다. 육식성으로 지렁이, 강도래 등 수서 곤충을 주로 먹는다. 주로 금강 이남의 서해로 흐르는 하천 중상류 지역에 분포하며 1996년 4월 1일 환경부가 특정야생동물로 지정하여 보호를 하고 있다. 지방에 따라 다양한 방언으로 불리는데 꽈리, 땡가리, 뚱띠, 뚱어리, 물쐐기, 싸갱이, 쏜대, 짜게살이, 탱보리, 텅걸이, 텅수리, 통쏘가리, 퉁수, 찌바귀 등 50여가지 이상으로 불리고 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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