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멸종된어종/멸종위기어종

제목
흰수마자 ( 학명 : Gobiobotia nakdongensis ) [멸종위기어종 I급]
작성자
관리자
내용
  • 학명 : Gobiobotia nakdongensis
  • 영명 :
  • 목 : 잉어목
  • 과 : 잉어과
  • 아과 : 모래무지아과
  • 형태 : 종편형
  • 특이사항 : 멸종된어종/멸종위기어종 . 고유종 . 멸종위기어종 Ⅰ급.

형태 설명

흰수마자는 다자라도 10센티가 되지 않는 작은 물고기이다. 체형이 길쭉하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머리와 등. 배 부분은 여울에 적응하기 좋도록 위로는 타원형이고 아래로는 평평하다. 입 주위에 하얗고 길쭉한 수염이 네 쌍 달려 있다. 몸의 색은 등 쪽이 연한 갈색이고 배 쪽은 회백색이며 몸 옆으로 6~8개의 작고 검은 반점들이 흩어져 있다.

분포,서식지 및 생태

물이 맑고 수심이 얕은 상류 모래톱 여울에서 서식한다. 주로 낮에 활동을 하나 야간에도 먹이 활동을 하기도 한다. 이 때는 희고 긴 수염을 활용하여 모래 속이나 물풀 등에 숨어 있는 날도래 같은 수서 곤충들의 유충을 잡아먹는다. 몸집에 비하여 동작이 매우 빠른 물고기로 천적이 다가서면 입과 지느러미를 이용 물장구를 치고는 재빨리 모래톱으로 몸을 파묻는다. 한탄강, 금강, 그리고 낙동강에 자생한다는 기록이 있으나 낙동강 외에는 거의 발견하기가 힘들다. 한국 고유종으로 1996년 1월 환경부가 특정보호어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기타

.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민물고기연구센터
전화번호 :
 054-783-94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