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미꾸리 (학명 : Lefua costata) 상세내용
- 제목
- 쌀미꾸리 (학명 : Lefua cost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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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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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미꾸리
- 학명 : Lefua costata
- 영명 : eight barbel loach
- 목 : 잉어목
- 과 : 종개과
- 형태 : 장어형
◎ 형태 설명
미꾸리와 미꾸라지가 열 개의 입수염을 달고 있는데 반해 쌀미꾸리는 여덟 개로 미꾸라지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지만 가까운 종은 아니다. 쌀미꾸리는 몸길이가 6cm 내외의 아주 작은 물고기이다. 특히 미꾸라지와는 달리 수컷은 주둥이 끝에서 꼬리지느러미 시작 부분까지 한 개의 폭이 넓은 흑색 줄무늬가 있고 암컷은 이것이 희미하게 나타나 있다. 서식 환경에 따라 이 줄무늬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개체도 있다.
◎ 분포,서식지 및 생태
쌀미꾸리는 물의 밑바닥에 살면서도 활동 영역이 더 넓어 물의 중층을 헤엄쳐 다니기 좋아한다. 수심이 얕고 수초가 우거진 농수로, 습지, 호수, 물 흐름이 느린 개울 등에서 주로 서식한다. 식성은 주로 육식성으로 물벼룩, 장구벌레 등을 잡아먹지만 실내 수조에서 기를 때는 금붕어나 열대어 사료도 잘 먹는다. 번식기는 4월 하순부터 6월말까지로 아침에 알을 낳아 수초나 볏짚 등에 붙인다. 알에서 부화한 어린 새끼들은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주로 뻘 속이나 수초 사이에 숨어 먹이를 찾는다. 우리 나라 거의 전 지역에 분포하고, 태백산맥 동쪽인 영동지방에 더 많이 서식하고 있다.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에도 서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