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개 (학명 : Orthrias toni )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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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개 (학명 : Orthrias to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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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개
- 학명 : Orthrias toni
- 영명 : siberian stone loach
- 목 : 잉어목
- 과 : 종개과
- 형태 : 리본형
◎ 형태 설명
크기는 보통 10~15 cm 정도이고 최대 22 cm 정도까지 성장한다. 몸은 전체적으로 길고 원통형이며,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해진다. 위턱에만 3쌍의 입수염이 있고, 옆줄은 완전하며 몸 중앙을 따라 꼬리까지 이어진다. 꼬리지느러미의 끝이 거의 직선에 가깝다. 눈밑에 안하극(가시)이 없고, 수컷의 골질반이 없다. 몸의 빛깔은 황갈색으로 배쪽은 연하다. 등쪽과 옆면에 구름모양의 암갈색 무늬가 꼬리까지 있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도 암색 반점으로 이루어진 무늬가 산재해 있다.
◎ 분포,서식지 및 생태
냉수성 어종으로 찬물을 좋아하며 하천 중, 상류의 모래나 자갈이 깔린 여울지대, 물이 맑고 산소가 풍부하고 수온이 찬 1~2 급수에 산다. 산란기는 5~7월 경이다. 수컷은 가슴지느러미 끝이 길고 뾰족하며, 산란기에 가슴지느러미 기부에 추성이 돋는다. 산란기에 알을 돌등에 붙인다. 부화한 뒤 2 cm 정도까지 성장하면 성어와 거의 같은 모양이 된다. 1년이면 8 cm 정도까지 성장하고, 2년이면 12 cm 정도까지 성장한다. 잡식성이며 주로 돌밑에 숨어지내다 작은 동물이나 수서곤충 등을 먹는다.
한강과 강릉 남대천 이북의 동해로 흐르는 하천에 주로 서식하며 북한, 북해도, 시베리아에도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