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 (학명 : Silurus asotus)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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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기 (학명 : Silurus as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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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기
- 학명 : Silurus asotus
- 영명 : far eastern catfish
- 목 : 메기목
- 과 : 메기과
- 형태 : 종편형
◎ 형태 설명
전장 1m까지도 성장하는 잉어, 붕어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 담수어종인 메기는 머리 부분이 아래 위로 통통하고 뒤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한 체형을 가졌다. 입은 크고 눈은 상대적으로 작으며 위턱과 아래턱에 각각 1쌍의 수염이 있다. 두 눈 사이가 매우 넓어 조금은 바보스럽게 보인다. 옆줄은 완전하며 화살촉 같은 작은 등지느러미가 달려 있다. 등지느러미와 달리 뒷지느러미는 매우 커서 헤엄치는 모습이 마치 바닥을 쓰는 것처럼 보인다. 가슴지느러미에는 가시가 하나씩 있으며 바깥쪽으로 작은 톱니가 달려 있다.
◎ 분포, 서식지 및 생태
하천의 중,하류나 호수, 늪, 진 펄 같이 유속이 완만한 곳에 사는 메기는 특히 수초가 많은 곳의 바위틈, 그늘진 곳을 좋아한다. 산란기는 5~7월로 수온이 16~ 25℃가 되면 야간에 수초나 자갈에 알을 낳는다. 수컷이 암컷의 배 부분을 둥그랗게 몸으로 휘감은 채 알을 낳는 독특한 산란 행위를 한다. 새우, 지렁이, 물고기, 수서곤충, 올챙이, 개구리 등 입 속에 들어갈 수 있는 수생생물은 무엇이든 먹어 치운다. 국내 토종 물고기는 물론 배스나 블루길 등 육식 외래어종도 어릴 때는 메기를 살찌게 하는 좋은 먹이감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