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기침에 좋은 차 상세내용
- 제목
- 감기·기침에 좋은 차
- 등록일2002-04-22 13:35:43
- 작성자 관리자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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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근차
ㅇ 특성
칡뿌리는 콩과의 덩굴식물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양지바른 산기슭에 자생하고 있다. 뿌리는 길근이라 하여 한방에서 한약재와 차의 원료로 쓰인다. 칡에는 녹말이 많아 옛날 생활이 어려운 시절에는 구황식량으로도 이용하였고, 또 옷감과 벽지로도 이용하였다. 칡으로 만든 벽지를 가르켜 갈포지(葛布紙)라고 하고, 옷은 갈의(葛衣)라 하였으며, 오늘날은 자취를 거의 감추어 버린 우리 민속이다.
그러나 칡은 해독, 특히 숙취제거에 좋아 오늘날까지도 민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ㅇ 성분
칡뿌리에는 녹말 및 당분과 칼슘, 인, 단백질, 섬유질, 회분, 철분 등을 함유하고 있다. 칡의 성분은 대부분이 전분이며, 생뿌리를 절구로 짓찧거나 압축기로 즙을 내어 물로 여러번 걸러내면 흰빛의 가루가 생기는데, 이것을 햇볕에 말리면 전분이 된다. 갈근의 성분중 이소플라본 화합물인 다이드제인은 진경작용을 나타내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뇌와 관상핏줄의 피흐름 양을 증가시킨다.
ㅇ 효능
칡뿌리는 예로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발한(發汗)작용과 해열작용이 뛰어나 감기 예방과 치료에 으뜸으로 쓰인다. 그외 두통, 고혈압,당뇨,소화불량,하혈, 구토 등에 효과가 크며 특히 과음하여 머리가 아프고 갈증이 날때 마시면 술독이 풀리고 컨디션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설사를 멈추게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어혈을 풀어주기도 한다. 그밖에도 축농증, 비염등에 좋은 효과를 볼수 있으며 날씨가 추워서 코가 막히고 재치기가 멎지 않을 때에도 유용하다.
ㅇ 만드는 법
- 재 료 : 갈근 50ｇ, 물 2리터, 꿀 약간
1.물 2리터에 갈근 50g 정도 넣고 끓인다.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줄이고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2.건더기는 체로 건져 내고 물만 따라 내어 꿀을 약간 타서 식기 전에 마시면 좋다.
3.하루에 2-3잔 씩 며칠에 나누어 마신다.
4.말린 뿌리를 가루를 내어 뜨거운 물 1잔에 2-3숟갈씩 타서 마시는 방법도 있다.
특히,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 있을 때에는 칡차를 진하게 끓여서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음주후 마시도록 하면 갈증도 해소하고 주독도 풀어주어 최고로 좋은 음료이자 냉차가 된다.
음용할 배합차로는 갈근 10g, 생강 4g, 대추 4개, 감초 3g을 물 600cc에 넣고 달여 하루에 2-3잔으로 나누어 마시는 차가 있는데, 이 차는 감기와 뒷목이 뻐근할 때 좋다. 주로 직장인들이 스트레스와 과로로 뒷목이 뻐근하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 수시로 마셔볼 것을 권유해 본다.
ㅇ 주의사항
그러나 칡은 찬물을 마시면 설사를 하는 사람은 마시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위염이 있어 구토하거나, 땀이 많이 나고 열이 높으며 번갈하는 증상, 발열오한(發熱惡寒)하는 증상, 대변이 딱딱하고 막히며 구토하는 증상 등이 있을 때에는 사용을 피한다.
◆ 사삼갈근오미자차
ㅇ 특성
사삼은 전국의 산야지에서 자라는 도라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60~120cm의 높이로 자라며 7~9월사이에 연한 보라색 또는 담자색 꽃이 줄기에 매달려 핀다. 층층잔대, 남사삼(南沙蔘), 잔다구 등의 속명이 있다.
칡뿌리는 콩과의 덩굴식물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양지바른 산기슭에 자생하고 있다. 뿌리는 갈근이라 하여 한방에서 한약재와 차의 원료로 쓰인다.
ㅇ 성분
갈근에는 녹말 및 당분과 칼슘, 인, 단백질, 섬유질, 회분, 철분 등을 함유하고 있다. 갈근의 성분은 대부분이 전분이며, 생뿌리를 절구로 짓찧거나 압축기로 즙을 내어 물로 여러번 걸러내면 흰빛의 가루가 생기는데, 이것을 햇볕에 말리면 전분이 된다. 사삼에는 사포닌 성분과 인, 치아민, 리보플라빈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거담, 해소, 해열 효과가 있다. 효능이있다.
사삼은 폐를 보하여 주고 갈근은 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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