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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장
청사이전과정
제1절!신청사이전경위및준비
1.이전경위
경상도 개도 700주년이 되는 해인 2014년 신청사 준공을 목표로 2008년 6월부터
청사이전을 추진하였으며 당초 이전시기는 2014년 6월 또는 12월로 계획하였다. 하
지만 신청사 준공이 2015년 4월 30일로 지연되면서 이전시기도 늦추어졌다.
2014년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새출발위원회(위원장 하춘수)가 출범하여
안동의 도청 신청사 신축 및 기반조성 현장을 방문하였다. 신청사 진입도로의 진행상
태, 학교 현황, 거주시설 조성 상황, 하수처리장 공정률 등을 고려하여 2014년 10월
말에 도청이전추진본부 등 청사관리 운영부서(50여명)를 우선 이전하고 나머지 부서
는 2015년 7월에 이전하는 것으로 2014년 6월 26일 발표하였다.
2015년 7월 1일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이하여 민선 6기 1주년 도지사 기자회견에서
도청이전시기를 다시 2015년 11월로 발표하였다. 2015년 7월 29일 도청 및 도교육청
노조에서는 도지사와 도의회의장, 교육감에게 초·중·고가 아직 개교하지 않았고 공무
원 임대아파트 등 3곳의 아파트가 아직 입주 전이므로 이전시기를 2016년 2월로 연
기해달라는 건의문을 제출하였다.
2015년 8월 19일 도지사와 도의회의장, 도교육감이 이전시기 연기에 대해 협의하
였고, 2015년 9월 22일 도지사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실크로드 경주 2015,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2016 국비예산 확보, 신도시 정주여건 문제 등을 이유로 이전시기
를 2016년 2월로 결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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