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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발전축 설정과 개발방향
◦ 지역 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개발의 시너지 효과(Synergy Effect)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동서 3개축과 남북 3개축이 교차하는 격자형 발전축 설정
◦ 울진~영덕~포항을 잇는 개방지향축은 동북아경제권에서 차지하는 지정학적 위치와
역할을 고려하여 포항 영일만신항, 동북아물류센터, 국제자유무역지대, 컨벤션센터 건
립 등을 통하여 국제교류거점으로 육성함.

◦ 영주~안동~대구․경산을 잇는 지식기반축은 지역발전의 중심축으로 설정하여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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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토록 함과 동시에 지역혁신체제 구축을 통하여 지식

기반산업 육성을 도모함.
◦ 문경~상주~구미를 잇는 특화지향축은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중심으로 기존
특화산업의 지식기반화와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한 민․공예품
단지, 화훼수출단지, 환경농업진흥지구 및 도예산업단지 등을 조성하여 특성화함.
◦ 포항~대구․경산~구미를 잇는 혁신지향축은 구미테크노파크와 금오공대, 경산학원도시,
포항테크노파크 및 포항공대 등을 연계하여 세계적 수준의 기술혁신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식․정보화를 주도토록 함.
◦ 영덕~안동~상주를 잇는 지식융합축은 주변지역의 주력산업 군집과 연계하여 도․농간
교류․협력을 촉진하고, 그린 투어리즘과 그린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통한 생산․여가
지대로 육성함. 특히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바이오밸리를 조성하여 기존 특화산업의 지식
기반화를 도모함으로써 풍요롭고 감성적인 신산업지대로 발전시킴.
◦ 울진~영주~문경을 잇는 생태자원축은 풍부한 산림자원과 자연자원을 연계한 생태관광
지대로 조성하고, 자원특화형 전통산업 육성기반을 조성하여 낙후지역개발과 내륙․해양
연계형 복합관광벨트를 구축함.
◦ 고령~안동~경주를 잇는 문화관광축은 3대 문화권의 개발거점으로서 불교문화권과 유교
문화권, 가야문화권을 연계한 세계적인 문화관광권으로 개발하고, 동해연안의 문화관광
자원 및 울릉도를 중심으로 국제해양 관광지대로 발전시킴.
제4장 기획조정본부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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