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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장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 제2편 도정주요성과
1. 주요성과
2020년12월경찰법이전부개정됨에따라경찰창설76년만에자치경찰제가광역
단위로전국에서시행되었다.2021년1월부터시범운영을거쳐2021년7월부터전국적
으로시행되었으며, 경북도에서는2021년1월자치경찰준비단을발족시켜지방자치의
변화를준비했다.위원회구성,조례제정등준비절차를거쳐2021년5월20일도지사
소속의 초대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했다. 초대 자치경찰위원회는 성별, 구성
등의관점에서전국에서가장모범적이라는평가를받았다.그리고위원회업무를지원
하는사무국이경북도청홍익관3층에마련되었다.1국2과6팀으로구성된사무국에는
위원장과 사무국장을 포함해 30명이 배치되었으며, 이중 경찰은 8명이 포함되었다.
위원회의정기회의는매월세번째월요일에개최되었으며긴급한안건이있을경우
임시회의도개최했다. 위원회는자치경찰사무에대해심의․의결을통해경북경찰청장
을 지휘․감독하였다. 위원회의 제 1호 지시사항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매 근절
대책수립’이었으며,이후도민의요구를충족하고사회적관심이높은사안에대해적
극적으로 자치경찰사무를 심의․의결했다.
자치경찰제에대한인식제고와공감대확산을위해대구경북대학교대학생으로구
성된‘경북자치경찰대학생홍보단(앰버서더)’을전국에서처음으로구성해MZ세대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홍보물 제작과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온라인홍보를비롯해정책설명회개최와대학, 축제현장등을찾아가자치경찰제
에 대한 도민 홍보를 강화했다.
인사분야에서도효율적으로위원회소관임용권을행사했으며, 경북경찰청장임용
협의, 지구대장및파출소장보직에대한의견제시등을통해자치경찰사무가원활히
수행될수있는토대를마련하였다. 그리고 자치경찰제의수용성제고와자치경찰의
사기진작을 위해 경찰관 복지포인트 지급 등 처우개선 시책을 실시하였다.
도민에게신뢰받는자치경찰을구현하기위해공정하고투명한감사를실시하였다.
지적 위주보다는 컨설팅 방식을 채택하였고, 경북경찰청과 협력을 통해 중복 감사를
방지해감사의효율성을제고했다. 그리고경북도내경찰서를찾아가현장경찰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였다.
경북자치경찰제의미래비전설계를위한구체화작업에도속도를높였다. 먼저, 성
공적인경북형자치경찰제의틀을다지기위해맞춤형치안행정모델개발연구용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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