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로 울릉도에서 남동쪽 87.4km 거리에 있으며 맑은 날에는 울릉도에서 독도를 볼 수 있습니다.
· 약 460만년 전부터 250만년 전사이에 화산 분출로 형성되었으며 면적은 187ㅡ554m2, 동·서도 2개의 주섬과 89개의 돌섬 및 암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환경부는 독도를 한국의 특정도서 제1호로 지정하였으며, 문화재청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고 또한 독도의 바다제비, 슴새, 괭이 갈매기의 번식지를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하여 관리·보호하고 있습니다.
· 특히 독도는 2012년 12월 울릉도와 함께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50~60여 종의 식물을 비롯해 다양한 곤충, 조류 해양 생물의 서식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독도 인근 바다에는 다량의 천연가스층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독도 주변 해역에는 동해안에서도 손꼽히는
천혜의 황금어장으로 오징어, 명태, 꽁치, 송어, 연어, 대구 등이 풍부합니다.
· 독도는 이사부 장군을 보내 우산국(울릉도)를 점령한 신라시대 이후로 쭉 우리의 땅이었습니다. 이후 <세종실록> 지리지(1454)에서 무릉도(울릉도)와 우산도(독도)라고 하여 독도가 등장하였고, <고려사> 지리지(1451), <신증동국여지승람>(1530), <동국문헌비고>(1770) 등의 서적에서도 독도의 옛지명인 우산도가 계속 등장하고 있어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로 여겨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1900년대에 들어 일본에 의해 우리나라의 주권을 빼앗기는 과정에서 독도는 강제로 일본의 영토에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해방 이후 독도는 당연히 우리나라의 영토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하여 분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독도는 단순히 작은 섬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와 독립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독도의 역사를 바로 알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자, 경상북도의 땅입니다!
독도랑 캐릭터는 독도의 91개 바위섬 중 동도와 서도를 남과 여로 의인화하여 친근하게 표현하였다. 서도는 녹색계열 색을 사용하여 남성적 이미지를 강조하였고 명랑하고 강직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동도는 노란색계열 색상을 사용하여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하였고 독도에 자생하는 왕해국(국화꽃종류)을 몸에 지니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동남쪽에 위치한 동도는 유인등대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해양수산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높이는 98.6m, 면적 73,297㎡로 장축은 북북동방향으로 약 450m에 걸쳐 경사 60。로 뻗어 있고 중앙부는 원형상태로 해수면까지 꺼진 수직홀이 특징입니다.
서북쪽에 위치한 서도는 높이 168m, 둘레 2.6km, 면적 88,740㎡ , 장축은 남북 방향으로 약 450m, 동서 방향으로 약 300m 가량 뻗어 있습니다. 서도의 정상부는 험준한 원추형을 이루고 있고, 주요시설물로 어민 숙소가 있습니다.
대변인
윤상집
054-880-4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