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열린도지사실

경상북도 menu
도지사 일정 카드뉴스 타임라인

22.03.31 디아스포라 경상북도 추진연대 업무협약식

‘K(한민족) 디아스포라는 세계 각 지역에 이주하여 생활하고 있는 재외동포로, 전세계 193개국에 75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2020 외교부 통계) 이 중(9~24) 청소년은 200만명 가량으로 2~4세대가 대부분이며, 한국과는 문화언어적으로 상당한 괴리를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재외동포 청소년에게 한민족 정체성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미래의 인적자원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지난 125일 아침편지문화재단, 푸른나무재단, 양향자 국회의원을 공동대표로 하는K디아스포라 유스 프로젝트(Korean Diaspora youth Project)’추진연대를 구성했다. 이에 경북도는 210, K디아스포라범세계추진연대의 국회포럼에 참석, 한민족디아스포라 프로젝트 추진에 동참하고 경상북도의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K디아스포라범세계추진연대는 지자체 및 기업체, 공공기관을 총망라하는 범국민연대로, 전담 사무국을 설치하여 각 기관별 특성과 목적에 맞는 컨텐츠를 구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핵심은 “K디아스포라 유스 프로젝트(Korean Diaspora youth Project)” 재외동포 청소년을 한국에 초청, 창의형미래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하여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 청소년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이해의 폭을 넓혀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특히, 우리 지역의 풍부한 연구인력과 기술이 뛰어난 유망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4차산업 기술교육, 인턴십 운영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시키고 이를 통해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과 과학기술 인재육성에 대응해 가고자 한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한국은 현재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인 만큼 국가정책으로 해외동포 청소년을 적극 포용하여 미래 세대를 주도할 국가 인적자원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상북도가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K디아스포라 범세계추진연대와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해외동포 청소년에게 삶의 전환점을 제공하여 세계시민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