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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이명박 전 대통령 포항 방문

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김윤옥 여사와 함께 2013년 퇴임 이후 11년 만에 고향인 경북 포항시를 방문했다.

이날 오전 KTX 포항역에 도착한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는 마중나온 시민들에게 축하 꽃다발과 박수를 받으며 역사로 들어섰다. 이어 일행은 이명박 전 대통령 고향 흥해읍 덕실마을에 있는 경주 이씨 재실 이상재(履霜齋)로 향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남울릉)·이달희(비례) 22대 총선 당선인, 맹형규 전 행안부 장관, 장다사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이 함께했다.

유년시절을 보낸 덕실마을을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은 주민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이상재에서는 문중회장 등과 함께 기념식수로 주목을 심고,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어 친지와 가족, 주민과 점심을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포항 사람임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한 번도 고향을 잊은 적이 없다"며 "포항이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 전 대통령이 영일만항 개항, KTX포항 직결 노선 개통, 블루밸리 국가산단 조성 등 포항의 신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일을 많이 했다"며 "앞으로 자주 포항에 방문해 지역과 국가의 큰 어른으로 역할을 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선린애육원을 찾아 원생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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