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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3 2022년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

2022.10.05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회장 이우경)는 3일 오후 2시 영주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2022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 미래세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 박남서 영주시장, 박성만·임병하 경북도의회 의원, 심재연 영주시지회 의장과 경북 23개 시군지회장 및 회원 1000명이 참석했다.

먼저, 명사특강에는 서강대학교 김영수 명예교수를 초청해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 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안보행사에서는 자유수호와 도정발전과 교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도의회 의장 표창, 교육감 감사패 및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 자유총연맹 총재 및 경북도회장 표창수여와 대회사, 축사, 자유수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아울러 한국자유총연맹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는데 역사적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경북도 6만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도민에게 안보의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평화통 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달라”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우리 경북이 새로운 100년,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여러분의 뜻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강연회 등의 도민 안보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 재난·재해 피해복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미래 경북발전을 위한 국민운동단체 최선봉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