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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3 경북여성경제인대회 창립7주년 기념식(양금희 경제부지사)

2025.07.24

경상북도는 23일 문경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경북 여성경제인대회’를 개최하고, 도내 여성경제인의 역할과 가능성을 조명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열렸으며, 여성경제인 200여 명을 비롯해 관계기관과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여성기업인의 성장 가능성과 협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자리로, 모범 여성기업인에 대한 격려와 함께 경영애로 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도내 여성기업들이 생산한 소비재, 미용,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참가 기업 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지역 내 판로 확대와 마케팅 효과를 높이는 계기로 평가됐다. 현장에서는 제품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과 상담이 이루어지며 실질적 연계 성과도 기대된다.

남영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여성기업은 단순한 보완적 경제 주체를 넘어, 지역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앞으로도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와 창업지원 등 실질적 지원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여성 기업인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실행력이 경북 경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며, “이번 대회가 여성경제인의 연대와 도약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여성기업인의 성장과 도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여성경제인의 사회적 역할과 역량을 재조명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 기여를 이어가기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현장 중심의 기업 교류와 실질적 상담이 병행된 점은 단순 행사 이상의 실효성을 담보한 사례로 주목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성기업인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도내 산업의 다양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여성기업인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물론, 지역 균형성장과 산업 혁신의 한 축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