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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0 안동의 미래전략과 문화자원의 세계화
2025.09.12영가회와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한 '제2회 영가포럼'이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 당일 의원회관 로비에는 안동 전통주 전시와 시음장, 고향 기부 부스 등이 설치돼 참가자들이 안동의 문화와 산업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포럼은 '미래 2050 발전전략과 문화자산의 세계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안동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과 전통주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 집중 논의됐으며 문화 자산 세계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과 규제 해소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 박대섭 영가회 회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부의장, 권영진 의원, 박찬대 의원, 김형동 의원, 김소희 의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영가회·재경안동시향우회·안동시 관련 기관 주요 인사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박대섭 영가회 회장은 "이번 포럼은 안동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걸림돌이 되는 법령 개정과 규제 개혁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며 "전통주 관련 각종 규제를 과감히 혁신해 우리 전통문화가 세계로 진출하길 기원한다.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안동의 가양주는 세계 최고의 품질을 지녔음에도 인허가 절차 등 규제가 심해 수출 산업화에 한계가 있다"라며 "오늘 이 포럼이 안동의 가양주가 전통과 문화를 넘어 산업화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내빈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안동은 우리 정신문화의 수도"라며 "안동이 천년 가까이 지켜온 소중한 문화적 자산을 한류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서 해외로 진출해야 한다. 안동 소주 등 경북의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필요한 일이 있다면 성심성의껏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금경수 재경안동시향우회장은 "아무리 좋은 전통 문화자원이 있어도 활용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며 "안동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전통주 및 종가 음식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야 한다. 이제부터라도 안동소주의 문화적 가치와 우수한 품질을 인증할 수 있는 기준을 정하고 원료 규정부터 품질 관리를 엄격하게 적용해 소비자의 신뢰와 인지도를 확보해야 한다"고 전했다. 뒤이어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 김은혜 의원, 권영진 의원, 박찬대 의원, 김형동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류창해 서애종손이자 종가가양주진흥회 이사장도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