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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유산

회산 박기돈 산수 10폭 병풍(晦山 朴基敦 山水十幅屛)

기본 등록정보

제목
회산 박기돈 산수 10폭 병풍(晦山 朴基敦 山水十幅屛)
종류
유형
병풍
시기
1930~1940년대
문자/언어
한자
키워드
박기돈, 산수화, 병풍
이 병풍은 석재(石齋) 서병오(徐丙五, 1862∼1936)가 일호(一湖) 인형(仁兄)과 법안(法眼)에게 써준 7언시를 표구한 것이다. 서병오와 교류하였던 인물 가운데 일호(一湖)라는 호를 사용한 인물은 이종호(李鍾浩, 1901~1975), 법안(法眼)은 이병기(李炳祺, 1872~1942)로 확인된다. 두 인물은 서병오와 교류하며 한국 전통 서예 발전에 기여하였다. 인형은 친구를 높여 부른 말로써 두 인물 모두 서병오보다 어렸지만 그만큼 서병오에게 높게 평가받았음을 알 수 있다. 서병오는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문인이었다. 그는 시(詩)·글씨(書)·그림(畵)은 물론이고 거문고(琴), 바둑(棋, 碁), 장기(博), 의술(醫), 구변(辯)에도 뛰어나 ‘팔능거사(八能居士)’라 불렸다. 1922년에 후진양성을 목적으로 교남시서화연구회(嶠南詩書畵硏究會)를 창설하였다. 죽농 서동균이 석재의 제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