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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유산

위당 김문제 백수백복도 6폭 병풍

기본 등록정보

제목
위당 김문제 백수백복도 6폭 병풍
종류
유형
병풍
시기
[1915]
문자/언어
한자
키워드
백수백복체, 김문제, 병풍, 백수백복도
이 병풍은 ‘백수백복체(白壽百福體)’의 완성자로 평가되는 위당(韋堂) 김문제(金文濟, 1846~1931)의 “백수백복도(百壽百福圖)” 6폭으로 마지막 폭에 서명과 낙관이 있다. 이 그림은 장수와 만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수(壽)자와 복(福)자를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구성한 그림이다. 백수백복체는 원래 전서체의 일종인데 수(壽)자와 복(福)자의 형태를 백 가지로 변형하여 쓰는 것이다. 이 서체는 김문제의 6대조인 김홍경부터 연구하기 시작하여 김문제 대에 와서 완성된 것이다. 이 서체는 우리나라 서예사에서 하나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고 할 수 있으며, 당시 고종(高宗)도 김문제의 백수백복체를 극구 칭찬하면서 병서(屛書)를 요구하여 글씨를 써서 바친 일도 있었다. 김문제의 자는 성종(聖從), 호는 위당(韋堂)이며 본관은 경주이다. 문정공 학주 김홍욱의 9대손이며, 추사 김정희의 동생인 김상희의 손자이다. 그의 선조(先祖)들도 모두 명필이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당연한 귀결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