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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03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2026.04.07‘함께 여는 화합체전, 미래 여는 경북도민’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회이 3일 오후 4시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려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 1만 2000여 명이 참가해 시부 30개 종목, 군부 16개 종목의 경기가 예천과 안동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은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맞아 예천군과 안동시가 도민체전 개최 사상 처음으로 공동 개최해 시.군간 경계를 넘어선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북부권 상생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1만20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와 관람객 등 총 3만2000여 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체육 축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루러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식전 행사에서는 인기 그룹 노라조의 공연과 안동의 대표 민속놀이인 '차전놀이'가 펼쳐졌으며,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도청 신도시 상공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했다.
공식 행사는 울릉군 선수단을 시작으로 예천군.안동시까지 22개 시.군 선수단 입장에 이어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대회기 게양의 스크린 중계,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체육인들이 봉송을 맡았으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박민정과 2025 아시아육상 금메달 리스트 예천군청 육상팀의 나마디 조엘진이 최종 주자로 나서 성화대에 불을 밝혔다.
이어 500여 대의 드론이 펼치는 야간 공연은 첨단 기술과 스포츠 축제가 결합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관람객들로부터 환호성과 박수를 받았다. 식후 행사에는 장민호, 이찬원, 아이키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펼치며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경북도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개회식장 객석과 워터스크린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구조 안전에 최선을 다했다.
김학동 예천군수와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회 역사상 최초로 공동 개최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전이 진정한 도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면서 예천과 안동을 찾는 임원 및 선수 그리고 관광객 여러분은 예천의 회룡포, 천년고찰 용문사, 예천우주천문관, 삼강주막과 피로를 말끔히 해결할 수 있는 예천온천 등을 방문하면서 청정 예천의 모든 것을 둘러보시고 한천변에 곱게 핀 봄꽃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드린다"는 환영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