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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제목
[국악단]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156회 정기연주회
  • 등록일2021-10-12 17:54:44
  • 작성자 관리자
내용
새바람 행복경북! 경상북도는 당신과 함께 청렴한 세상을 약속합니다. / 문화가 있는 날 / 맑은공기특별시 영덕 / 경상북도 도립 국악단 제156회 정기연주회 / 여명(黎明)의 아침 찬란한 동해를 노래하다 / 2021.10.28 목 19:00 pm 예주문화 예술회관 대극장 / 단소협주곡_추산 / 남도민요 연곡_성주풀이, 흥타령, 개고리타령 / 소리를 위한 국악관현악_노랫가락, 청춘가, 창부타령 / 성악과 국악관현악_신아리랑, 그대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힘내라 맑은물 / 국악관현악과 국악가요_꽃분네야, 목포의 눈물, 홀로아리랑 / 사물놀이를 위한 관현악_신모듬3악장 / 상임지휘자_이정필 / 단소_김상혁 / 남도민요_김미진 / 경기민요_최은호 / 경기민요_김점순 / 소프라노_이아영 / 유엔젤보이스 / 사회노래_오정해 /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사물팀 / 주최주관 : 경상북도, 영덕군,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영덕문화관광재단 / 관람료 : 전석무료 / 공연문의 : 054-730-5838
■ 공연개요 
- 공 연 명 : 찬란한 동해를 노래하다 (여명黎明의 아침) 
- 공연일정 : 2021년 10월 28일(목) 19:00 
- 장소 :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618석)
- 주최 : 경상북도 
- 주관 :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예주문화예술회관
- 관 람 료 : 전석무료

■ 공연내용
1. 단소협주곡 / 추산                            
편곡:김회경  단소:김상혁
전추산류 단소산조는 추산 전용선명인이 기악독주곡 산조를 단소로 연주한 음악이다. 단소의 가냘프고 구슬픈
소리, 청아한 소리가 더욱더 멋을 내어준다.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중모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악관현악 협연곡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단소가 갖는 본래의 소리에 가장 충실하면서도 산조가 가진 다양한 조와 장단을 적극 활용하여 하려하게 표현하고 있다.


2. 남도민요 연곡 / 성주풀이, 흥타령, 개고리타령          
편곡: 김희조  남도민요: 김미진
성주풀이 무당이나 풍물패가 집터를 지키고 보호한다는 성주신과 성주부인에게 성주받이굿을 하거나 지신밟기를 할 때에 복을 빌기 위하여 부르는 노래이다. 성주고사나 지신밟기를 할 때는 성주풀이를 가장 으뜸으로 한다. 성주풀이는 다양한 무가와 민요로 전승되었다.
흥타령 남도의 음악적 정서를 가장 잘 나타낸 대표적인곡으로 그리움과 애절함이 담겨있는 곡이다. 후렴에 나오는 탄식조의 입타령에서 비롯되어 흥타령이라 불려지며 고된 인생살이와 임과의 이별 등을 담고 있다.
개고리타령 남도민요 육자배기와 자진육자배기에 잇대어 부르는 곡으로,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나 이별가, 심청가나 흥부가에서 따서 부른다. 보통 육자배기와 자진육자배기를 부른 후 삼산은 반락이나 개고리타령과 같이 흥겨운 장단의 노래를 연이어 부르기도 한다.
 
3. 소리를 위한 국악관현악 / 노랫가락, 청춘가, 창부타령        
편곡: 김희조 / 경기민요: 최은호, 김점순
노랫가락 경기 지방의 대표적인 창민요이다. 본래 궁중의 무악(巫樂)에 맞추어 불렀는데, 점차 속악(俗樂: 민속악)으로 불리게 되었다. 무당 노랫가락은 5·8·8·5·8장단으로 불리며, 속악으로 부르는 속요 노랫가락은 각 장이 5·8·8·5·6장단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청춘가 사설의 대부분이 청춘의 덧없음을 한탄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고, 하급 화류층(花柳層)에서 특히 성창되었다. 굿거리 네 장단으로 한 절을 이루는 극히 짧은 유절형식의 노래이며, 후렴은 없다.
창부타령 경기민요의 일종으로 경기도 한강 이북에서 불리던 장절무가가 민요화된 것이다. 옛날에는 무가 사설을 그대로 부르는 것이 많았으나, 근래에는 순수한 민요 사설을 부른다. 장단은 굿거리 장단으로 매우 흥겹고 구성진 민요이다. 5음계로 구성되었고, 솔로 마치며, 선율형은 하행형이 많다. 

4. 성악과 국악관현악 / 신아리랑, 그대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힘내라 맑은물
소프라노: 이아영  남성4중창: 유엔젤보이스
신아리랑 김동진 작곡, 지원석이 편곡한 신아리랑은 기존에 불리던 전통적인 민요와 다르다는 측면에서 새롭다고 하여 신민요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대중에게 친숙한 아리랑을 상황에 맞게 응용한 새로운 민요풍의 유행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그대 아리랑 이수정 작곡한 그대아리랑은 삶에 깃든 희노애락을 오롯이 담아낸 영혼과 같은 노래이다
아리랑의 모티브에 가사와 선율을 덧입혀 곡이 나타내고 있는 감정을 더욱 뚜렷하게 증폭시키고 있다.
아름다운 나라 신문희의 작곡으로 이 노래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땅에 대단함을 표현하고,이 땅에 살수있는 우리들의 기쁨을 표현한 곡이다.                    
힘내라 맑은물 류형선 작곡가가 글, 곡을 지었다. 이 노래는 환경운동을 하는 기독인들 사이에서도 꽤 불리워지고 있는 곡으로 이 곡의 후렴 멜로디는 권길상이 작곡한 동요 ‘시냇물’ 가락을 인용되고 있다. 

 5. 국악관현악과 국악가요 / 꽃분네야, 목포의 눈물, 홀로아리랑                
노래: 오정해
꽃분네야 채치성이 작곡한 국악가요로 한국의 어머니를 정서적으로 가장 잘 담아낸 곡으로 평가 받는다.
목포의 눈물 이 곡은 이난영이 1935년 발표된 곡으로 목포항을 배경으로 이별의 끝없는 아픔과 서러움을 그   린 노래다. 목포의 애국가로 불릴 정도로 목포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곡으로 남도제의 구수한 맛으로 소리꾼   다운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 표현이 돋보이는 곡 이다.
홀로아리랑 서유석이 부른 노래이며. 독도 서사시를 소재로 한돌이 작사·작곡했다. 전통 아리랑 선율과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음색과 정서가 담긴 가사로 호평을 받았던 곡이다.

6. 사물놀이를 위한 관현악 / 신모듬3악장        
작곡:박범훈 / 사물: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사물팀
이 곡은 1986년 초연된 이래 동서양 악단이 막론하고 가장 많이 연주하고 사랑받는 곡 중 하나이다. 1978년 결성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사물놀이를 국악관현악과 협연하도록 작곡된 것으로, 첫째거리‘풍장’둘째거리‘기원’셋째거리‘놀이’등 3개 악장으로 구성된다. 전 곡 50여분의 방대한 곡으로, 오늘은 셋째거리‘놀이’만 연주하는데 짧은 도입부에 이어 흥겨운 삼채와 휘머리 가락이 중심이 되어 짜여져 있으며 가장 많이 연주되는 이 3악장 만으로도 무대 전체는 거대한 춤판과 같은 역동성과 신명이 넘친다. 오늘 연주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사물팀
이 뛰어난 기량으로 관객 여러분의 가슴에 오래도록 커다란 울림을 남길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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