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상북도 귀농귀촌 홍보영상(귀농이라 쓰고 성공으로 읽다)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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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경상북도 귀농귀촌 홍보영상(귀농이라 쓰고 성공으로 읽다)
- 등록일2021-08-20 18:39:18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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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귀농사례집 경북에 살으리랏다 - 의성 곤충(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거요? 맛있는 거 중요해요. 식용 곤충 좋아하시죠? 한번 드셔보시겠어요? (의성 김성우 - 귀농 3년차)
Q. 왜 하필 곤충인가?
A. 김성우 : 곤충은 어릴 때부터 좋아하는 약간 애완동물 같은 존재여서 좋아했던 부분이 있고요. 지금은 제가 귀농을 하면서 선택하게 된 것은 저는 이제 농사를 별도로 짓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이제 곤충이 신산업 분야라서 아직은 이제 성장 초기지만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부분이어서 그래서 곤충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귀농을 하게 된 이유?
A. 김성우 : 저희 회사가 14년도에 삼성에서 한화로 대형으로 매각하는 합병 과정이 있었고 그런 부분에서 복지라던가 이런 부분에 많이 변동이 생겼고 그 부분에서 이직이나 이런 것들을 고민하던 차에 제가 또 건강상에 문제가 있어서 그래서 이제 그 이유로 귀농을 하게 되었습니다.
Q. 나에게 곤충이란?
A. 김성우 : 나에게 곤충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작은 가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매출 - 소득 발생 1년 / 매출액 증가 추세 / 5천만 원(비닐하우스 7동)
Q. 나만의 성공포인트 및 전략은?
A. 김성우 : 그냥 귀농을 하고 나서는 제가 지역에 젊은 층이 여기에는 없다 보니까 제가 지역으로 활동하러 많이 다녔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부분에서 성공 요소가 된 것 같고 그리고 저는 귀농을 하려 하기 전부터 농업 기술센터를 방문해서 그런 부분 상담도 많이 받고 고객과의 신뢰 부분이 가장 큰 성공 포인트 같고 그걸로 인해서 고객분들이 또 다른 고객을 소개해주시고 또 다른 고객분들을 데려와주시고 하시니까 그게 가장 큰 요소인 거 같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 꿈은?
A. 김성우 : 시골에 와서 모르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해결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았었습니다. 지금은 그 단계가 지났고 지금은 이제 기반이 다져지고 작년부터 제가 가공을 하다 보니까 조그만 소득기반이 다져졌습니다. 곤충농가분들이나 아니면 유통업자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오셔서 곤충을 하나의 먹거리로 해서 점차 키워나가고자 하는 부분에서 많은 노력들을 하고 계시는데 제가 아마 그 부분을 지원하는 한 단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 나름대로의 어떤 가공을 가지고 그분들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곤충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그 역할을 하는 게 제 역할이고 꿈인 것 같습니다.
초기 비용 - 토지구입(400평) : 40백만원(자가비용) / 주택건축(30평) : 155백만원(자가비용) / 곤충사육사(70평) : 55백만원(자가비용) / 기자재&곤충분양 : 10백만원(자가비용) / 가공기계설비 : 50백만원(지원사업비용) / 지역연고 및 귀농기반이 전혀 없어서 이 부분에 많은 비용이 소요됨. 현재 개인 생활비를 제외한 운영비는 월매출의 이내 / 총 3억 1천만 원
Q. 귀농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A. 김성우 : 지역에 가면 귀농 귀촌 센터라고 농업기술센터에 그런 기관들이 있습니다. 그 기관에 한 번쯤은 방문을 해서 귀농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그리고 귀농을 하시게 되면 지역에 귀농을 하신 귀농 선배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과도 항상 어울리면서 자기가 어떻게 귀농을 해서 정착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상담을 많이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거 없이 무턱대고 귀농을 한다는 것은 저는 조금 반대를 하는 편입니다. 귀농 역시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서 올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해서 왔으면 하는 게 바람입니다.
귀농은 미래다
경북귀농사례집 경북에 살으리랏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