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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 경상북도 귀농귀촌 홍보영상(귀농이라 쓰고 성공으로 읽다)
  • 등록일2021-08-20 18:39:29
  • 작성자 관리자
내용
경북귀농사례집 경북에 살으리랏다 - 문경 오미자김(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 

문경을 사랑하는 김경란 대표입니다. (문경 김경란 - 귀농 4년차)

Q. 귀농을 하게 된 이유?
A. 김경란 : 여기는 제가 태어난 고향이기 때문에 저는 귀향이죠. 어떻게 하면 저희 아버지가 눈만 뜨시면 산송장만 돌아다닌다는 얘기를 늘 하셨어요. 그래서 이제 자식들을 모아놓고 누구라도 시골을 살릴 수 있는 뭔가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게 없냐라고 늘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이 제 마음에 박혔었고 누가 알아주던 안 알아주던 이 산골에서 작은 마을에 작은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그런 모토. 조그마한 따뜻한 기업을 만들어 보자는 게 저희들 꿈이었어요.

Q. 나에게 시골이란?
A. 김경란 : 저에게 또 다른 희망이죠. 또 다른 희망. 누군가는 지켜내야 하고 누군가는 이뤄내야 하는 또 다른 희망이죠.

6차 산업 내용 :  1차 - 여주, 오미자, 복분자, 가시오가피 / 2차 - 오미자김, 여주티백, 와송티백 , 오미자액상차 / 3차 - 농산물수확체험

Q. 오미자를 선택한 이유와 만족도는?
A. 김경란 : 오미자 같은 경우는 일단 첫 번째로 문경에 특수작물로 되어있고 특구 단지로 되어있고 지리적 표시제가 문경이에요. 그래서 문경시와 기술센터에서 그만큼 어떻게 보게 되면 한 작목에 많은 것들을 투입시키면서 성공시킨 롤 모델로 보시면 되시고요. 그 위에 1차 농산물 위에 가공까지 얹어서 간다는 거죠. 그래서 지자체에서 이런 농산물을 성공 시켰을 때 가공이 한 번 더 거기에서 세워져가고 뛰어넘을 수 있는 벽들이 다른 지자체보다는 문경이 강점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의 더 큰 희망을 가지고 갈 수 있다는 거죠.

Q. 힘든점은 없었나요?
A. 김경란 : 남이 하지 않는 새로운 무언가를 끊임없이 도전해야 되고 생각해야 되고 개척해 나가야 된다는 거에 대해서 좀 힘들죠. 근데 앞으로도 마찬가지고요. 6차 산업으로 가기까지 그리고 성공이라는 말을 붙이기까지가 아직까지 힘겨운 과정이죠. 왜 그러냐면 새로운 제품들은 가공이라는 걸 넣거든요. 농사는 농부들이 다 해주면 되지만 그 농산물을 가지고 다양한 가공품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 결국에는 우리나라에도 국민들이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지만 또 수출할 수 있는 그런 거 수출의 길까지 열어야 되기 때문에 조금 더 다양한 식품을 개발할 수 있는 그런 품목들이 좀 더 늘어나야 될 것 같습니다. 

Q. 나만의 전략은?
A. 김경란 : 어릴 때부터 바라왔던 환경 이런 것들이 이웃과 나눔을 하고 불쌍한 사람들 오게 되면 나누는 그런 것들을 보고 자라왔던 그게 있었던 거 같아요. 더불어서 함께 가자는 것들이 은연중에 인격이 형성이 됐고 그거를 내가 나도 해봐야겠다. 그러면서 고향에 와서 이런 현실들을 보면서 그런 성향들을 가진 분들이 함께 모여서 함께 나아가고자 하고 함께 이뤄갔기 때문에 지금의 문경미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매출 - 투자 2억 / 자부담 1.4억 / 융자 0.6억 / 연매출 15억, 순수익 2억

Q. 귀농을 정의 한다면?
A. 김경란 : 가정을 이루어서 또 나이가 들고나면 또 옮기잖아요. 결국은 이 땅에서 태어나서 삶의 터전이 옮겨갔다는 거지. 거기에 큰 부여를 해서 이렇다 저렇다가 아니라 저는 생각하는 게 그래요. 또 다른 삶의 터전, 새로운 터전 뭐 이렇게 얘기하고 싶어요. 

Q. 앞으로의 계획, 꿈은?
A. 김경란 : 기업이라면 이윤추구를 해야 되고 흑자를 해야 되고 생존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매출 더불어서 함께 이제는 내 것만 가지고 숨기는 게 아니라 이제는 함께 공유하고 나눔을 하고 함께 가자라는 거죠. 좋은 게 있으면 같이 하게 되면 플러스알파(+a)가 되잖아요. 그래서 더 큰 꿈이란 게 있다 라면 이 문경미소가 100년 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그런 기업이 되고 싶어요. 내 자식이 아니라 우리 후대에 후배들 양성할 수 있는 그런 바른 사회적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귀농은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
경북귀농사례집 경북에 살으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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