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수인성전염병 및 집단 식중독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방역소독, 적기 예방접종, 전염병 유행 예측조사 등
전염병에 대한 철저한 예방으로 도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
록 『건강한 여름나기』추진에 돌입했다.
▶ 경상북도는
◦ 최근 하절기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 음식물 및 환경에 의한 각종 전염병 및 집단 식중독환자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이를 위해
- 하절기 방역 비상근무 및 설사환자 신고센터 운영의 활성화와
- 면역인구 확대를 위해 장티푸스 일본뇌염 등 적기 예방접종 실시
- 각종 전염병을 사전 예측하여 조기에 대처를 위한 유행 예측조사 강화
- 쓰레기처리(집하)장, 하수구, 공중화장실, 유원지 등에 대한 집중 방역
소독실시
◦ 특히, 장기 기상예보에 의하면 6월 중순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
함에 따라
· 재해대비 방역소독 약품의 조속한 비축
· 병의원, 약국 등 1,799개 질병모니터망에 대한 일일점검 확행
· 관계부서와 협조를 통한 간이급수시설 등에 대한 소독강화
- 잔류염소 농도 : 평소 0.2ppm, 장마철 0.4ppm유지
·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음용수는 끓여 먹기, 날 음식 섭취자제 등 위생수칙
준수 홍보강화
· 이재민 및 상수도종사자 등에 대한 장티푸스 예방접종 실시 등
◦ 당부사항
· 하절기에는 음식물과 환경으로 인한 각종 전염병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개인위생을 깨끗이 하여 주실것과 각종 음식물의 위생적인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 주위에 전염병 환자가 발생할 경우 가까운 보건(지)소에 신속히 신고 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