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제목: 제1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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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10-26 21:12:55

내용: 제1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10월 25일 경주교육문화관에서 23개시군 자문위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1일 출범한 제1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신규)을 대상으로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과 자문위원 역할 등에 대하여 연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서 한삼화 경북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핵 관련 6자회담의 성과와 정부의 남북평화공존 정책을 소개하고 자문위원 연수대회가 신규자문위원의 통일운동 추진 방향과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지역의 최대의 현안인 방폐장 유치와 관련, 지역발전과 통합을 위해 오는 11월 2일 실시되는 주민투표에서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이의근 도지사는 지역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한삼화 경북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경북지역회의가 미래 통일 한국을 열어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통일은 한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작은 노력이 한데 모아져 통일이 이룩된다는 희망으로 각자 맡은 바 책무를 다하면서 통일의 꿈을 키워나가자”고 역설하였다

  또한 지역의 지도층인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도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전국체전 3위 입상의 쾌거를 이루어 낸데 대하여 감사를 표시하였다

  이어 특별강연에서 이재정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통일시대,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자문위원의 역할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역에서부터 통일의 씨앗을 뿌리자고 말했으며 김정수 전문위원은 북핵 관련「9.19 공동성명 이후 남북관계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를 통해 북한에 대한 정확한 현실 이해를 통해 실천가능한 작은 것부터 하나 둘 실천해 나가자고 역설하였다

(담당부서 : 자치행정과 053-950-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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