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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목
장진강
작성자
관리자
내용
◎ 서식처 : 장진강

◎ 설명 : 
함경남도 북서부를 북류하여 압록강으로 유입되는 강.

함경남도 북서부를 북류하여 압록강으로 유입되는 강. 길이 261㎞, 유역 면적 6976㎢. 부전령산맥(赴戰嶺山脈)의 황초령(黃草嶺, 1314m)?마대산(馬垈山, 1745m)?마대령(馬垈嶺, 1705m)에서 발원하여 낭림(狼林)과 연화(蓮花) 두 산맥 사이의 개마고원 서변부를 북쪽으로 흐른다. 강 유역에는 연화산(蓮花山, 2355m)?맹부산(猛扶山, 2214m)?소백산(小白山, 2184m) 등이 있다. 동쪽으로 백암리강?풍류리강?후동강, 서쪽으로 창평리강?구읍리강?서동강?양거수리강?오만동강?삼포리강 등의 지류가 있다. 부전강과는 강구포에서 합류하고 유로를 북동으로 바꾸어 압록강 상류의 신갈파진(新乫坡鎭)에서 압록강에 합류한다. 강이 흐르는 언저리에는 신흥군(新興郡)?장진군(長津郡)?삼수군(三水郡) 등이 있으며, 강의 언저리 일대가 대삼림지대를 이루어 임산자원은 풍부하나, 충적평야의 발달이 적고 기상조건이 여의치 않아 1년 1 작에 그치고 있다. 재배작물은 주로 한랭지 작물로서 감자?귀리?조?모밀 등이다. 

한편 장진강과 쑹화강[松花江]에 서식하는 어류의 종(種)은 일치하나 압록강 분류의 종과는 다르다는 점과, 장진강과 쑹화강의 흐름의 방향은 같지만 압록강과는 예각으로 합류한다는 점에서, 장진강은 처음에는 쑹화강으로 흘러드는 강이었으나 백두산의 용암이 흐름을 막아 오늘과 같은 유로를 취하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34년 인공호인 장진호와 41년 제 2 장진호가 강 유역에 조성된 뒤 유역변경식 발전소의 설치로 공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주요서식어종
- 갈겨니
- 끄리
- 누치
- 대륙종개
- 메기
- 모래무지
- 미꾸라지
- 미꾸리
- 미유기 (고유종)
- 버들치
- 붕어
- 쌀미꾸리
- 열목어
- 왜몰개
- 잉어
- 자치 (고유종)
- 줄몰개
- 참마자
- 참붕어
- 피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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