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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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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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식처 : 압록강
◎ 설명 :
압록강은 한국과 중국의 둥베이지방[東北地方;滿洲] 사이에 국경을 이루면서 흐르는 한국 제일의 강. 길이 790㎞, 유역면적 3만 1739㎢. 백두산 천지(天池) 부근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혜산(惠山)·중강진(中江鎭)·자성(慈城)·만포(滿浦)·위원(渭原)·초산(楚山)·신의주(新義州)를 거쳐 용천군(龍川郡) 용암포(龍巖浦)의 초하류(稍下流)에서 황해로 흘러든다.
예로부터 압강(鴨江)·청하(淸河)·마자수·패수·엄리대수(奄利大水)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렸으며, 중국에서는 황허강[黃河]·양쯔강[揚子江]과 함께 천하의 삼대수(三大水)라 하였다고 한다. 압록강유역에는 급한 침식애(侵蝕崖)가 발달되어 대규모의 감입곡류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연안에는 평지가 발달하지 못해 경지면적이 매우 좁다. 그러나 곡류의 안쪽인 보호사면(保護斜面) 쪽에는 군데군데 범람원(氾濫原)이 전개되어 취락이 형성되었고, 하류 연안에는 비교적 넓은 의주평야가 펼쳐져서 예로부터 이 지역의 곡창 역할을 했다. 한편 이 유역은 한국의 북쪽 끝에 있어 한국에서 기온 차가 가장 큰 곳이다. 특히 중강진이 위치한 중류 연안지역은 한국에서 연평균기온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서, 기온의 연교차가 43.5℃나 되는 극심한 대륙성기후를 나타낸다. 그리고 연안의 강수량은 연평균 500∼600㎜로 적은 편인데, 특히 개마고원(蓋馬高原) 일대는 대동강 하구지역, 낙동강 연안의 대구분지 등과 더불어 한국 3대 소우지역(小雨地域)으로 꼽히고 있다
◎ 주요서식어종
- 가물치
- 강준치
- 곤들매기
- 국수뱅어
- 꺽지 (고유종)
- 끄리
- 누치
- 대륙송사리
- 대륙종개
- 돌고기
- 동자개
- 메기
- 모래무지
- 미꾸라지
- 미꾸리
- 밀어
- 뱀장어
- 버들매치
- 버들붕어
- 붕어
- 실뱅어
- 싱어
- 쏘가리
- 압록 자그사니 (고유종)
- 열목어
- 웅어
- 잉어
- 자치 (고유종)
- 줄납자루 (고유종)
- 줄몰개
- 참붕어
- 큰납지리
- 피라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