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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세계의 여성대통령, 총리는 몇 명이나 되나?
  • 등록일2002-04-22 10:45:24
  • 작성자 관리자
내용
북유럽이나 독일 프랑스 등 정치 선진국에선 여성의 정치 대표성 보장은 곧 전체 사회의 민주적 발전이라는 인식 아래 정치관계법이나 선거제도에 이를 적극 반영하는 추세다.

여성 정치지도자의 경우 1960년 스리랑카 시리마보 반다라나이케가 여성 총리로 최초의 여성 국가 수뇌부로 취임한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01년 현재까지 여성 대통령 27명, 총리 27명으로 총 54명에 이르고 있다. 2001년 8월 현재 아일랜드 메리 메컬리스를 비롯해 파나마 미레야 모스코소, 핀란드 타르야 할로겐, 인도네시아 메가와티 등 8명의 여성 대통령과 뉴질랜드의 헬렌 크라크와 방글라데시의 세이크 하시나 와제드 2명이 여성 총리로 현직에 있다.

국제의회연맹(IPU)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1년 7월 현재 여성 하원의원 평균비율은 13.8%으로 나타나 한국의 5.9%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스웨덴이 42.7%로 여성의 국회 참여가 가장 높았으며, 덴마크(37.4%) 핀란드(36.5%) 노르웨이(36.4%) 네덜란드(36.0%) 독일(30.9%) 뉴질랜드(30.8%) 모잠비크(30.0%) 등이 30% 이상의 참여율을 보였다.  이상 국가에는 남아프리카(29.2%) 쿠바(27.6%) 르완다(25.7%) 중국(21.8%) 북한(20.1%) 등이 포함됐다.

지방의회 여성 정치 참여율은 스웨덴의 41.3%에 이어 노르웨이 핀란드 오스트리아 등이 30∼40%, 미국 영국 독일 뉴질랜드 등이 20∼30%,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은 10∼을 보이고 있다.

이같이 외국의 주요 국가들이 여성들의 높은 정치 참여율을 보이는 것은 비례대표제와 정당공천할당제 도입, 여성에 대한 정치교육, 선거활동 지원 등 제도적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여성의 정치 참여가 가장 활발한 스웨덴의 경우 사민-좌파-녹색당은 정당 차원에서 여성 50%, 자유당은 40%를 각각 여성 할당으로 공천하고 있다. 또 지난해 남녀동수 후보공천법을 국회 통과시킨 프랑스는 이를 의무적으로 이행하도록 하기 위해 정당 국가보조금을 삭감하거나 
여성 후보가 50% 미만이면 선관위가 접수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캐나다는 당안에 여성지원 특별기금기구 설치를 채택하고 있다. /윤영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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