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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목
영천시장의 용안에 똥칠하는 탐관오리는 들으라!
  • 등록일2023-02-03 11:39:52
  • 작성자 최영록
내용
독서만권 행도만리로라. 도서관과 길에서 노닌 내인생.
초로의 노인이 되어 안이폐문하고 부모님 유지 받들어 농사꾼이 된지도 어언 삼년째다.
반세기전만 해도 공적업무는 이장이 수곡을 받고 다 대행을 해주니 관공서에 갈일도 없었는데 일일이 신고하고 등록해야 하니 번거롭기가 한이 없다.
개눈엔 똥밖에 안 보인다고 일부 탐관오리들의 직권남용행위가 눈에 거슬려 시청에 혼 좀 내줄려고 갔다가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평소 존경하는 시장님께 인사나 하고 가야 겠다 싶어 시장실에 가서 시장님을 뵈러 왔다고 하니
안된다고 하길래,
유세때마다 시장 후보들이 시장실을 개방하고 귀 기울이며 충직한 공복이 되겠다고 하길래 그 말만 찰떡같이 믿고 왔는데 진퇴양란에 닭쫓던 개신세나 내신세이어라.
마침 시장실에서 최기문시장의 목소리가 들리기에 시장님! 계시네라면서 시장실 출입문쪽으로 향 하는데, 비서실 직원이 가로막고 전화로 공무집행방해하는 사람이 있으니 빨리 오라고 하여,
청원경찰 2명이 가세하여 손자뻘 되는 건장한 청년들이 양쪽 팔을 비틀고 꺽고 등 떠밀어 근처 휴게실로 쳐 박아 버렸습니다.
초로쇠년의 홀로처사가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 고함을 고래고래 질렀건만 시장님의 귀에는 허공의 메아리 였습니다.
이러다간 명대로 살지 못하겠다 싶어 분을 삭이고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죄래야 시장님 뵈러 간죄 뿐인데,
동냥은 안 준따나 쪽박은 깨지 말아야 할것 아닙니까?  
도저히 묵과할수 없어 법치국가에서 법대로 해야지 싶어 영천시장을 깡패단속법위반으로 고소해야지 하고 있는데,
막역지간의 고위공직자가 어떻게 알았는지 자기사무실에 칠팔명의 관련공무원들을 불러 반분이라도 풀리게하고,
시장님께서 하찮는 홀로처사에게 정중한 사과 전화를 주셔서 불문에 부친바 있는데,
문제는 귀호삼거리에 수억짜리 정부재산을 깨 부셔 엿을 사 먹고 똥을 쌓는지 무슨 지랄을 했는지 역겨워 좀 살펴 봐 달라고 비서실에 시장님 전화 좀 부탁드린다고 하니 면담이나 전화는 일체 할수 없답니다.
부시장실도 이하동문 입니다.
혈세 100억 지원받은 배터진 사장님의 면담이나 전화도 사절할까요?
관련 탐관오리들은 들으라.
존귀하신 최기문 시장의 용안에 똥칠하지 말고,
이실직고 백배사죄하고,
시장님께옵서 하찮은 홀로처사에게
전화 주시는 은전을 베풀어 주신다면 더없는 영광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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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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