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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내용: 평소에 숲속 야영장을 만드는게 꿈이어서 관련분야 연구도 하고 임업후계자 교육도 받았습니다. 또한 정부의 산림 정책이 육림에서 치유와 휴양으로 바뀌어서 기대에 부풀어 산림조합에 갔습니다. 역시나 시청 산림과에 가보세요 화가 치밀었으나 참고 시청(선산출장소 산림과)으로 갔습니다.
쭈빗쭈빗 여 주무관님께 가서 조심스럽게 상담을 합니다. 대답은 역시 허가과로 가셔요. 그래서 지금까지 경위와 하고자 하는 방향을 말씀드렸더니
잠시 기다리라고 합니다. 조금 있으니 천사가 나타 났습니다. 산림과 산지계발 박현아 계장님이 나타 났습니다.
제 설명을 들으시고는 솔직히 본인도 처리해본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른다. 조금 시간을 주시면 관련자료와 법률을 정리하여 도와 드리겠습니다.
몇일만 기다려 주십시요해서 집에와서 기다렸습니다.
정확히 3일후 바쁘신 와중에도 직접 전화를 주시고 관련 법률을 정리하여 이메일로 소상히 보내 주셨습니다. 감사하고 감사 합니다.
구미 시청을 평생 방문하였어도 이런분은 처음입니다. 괜히 잘 될것 같다는 희망과 용기가 생깁니다. 상상속 공직자의 표본이십니다.
칭찬하고 또 칭찬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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