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자 굵게글자 크게글자 작게인쇄

보도자료

경북도, 출생 장려 사회분위기 확산에 앞장서
부서명
아이여성행복국 인구정책과
전화번호
054-880-4523
 
 
작성자
백남민
작성일
2022-09-26 10:16:12
조회수
174
- 24일부터 이틀간 「2022 경상북도 다둥이가족 대잔치」 개최 -
(6-1)다둥이가족대잔치1.jpg

(6-1)다둥이가족대잔치1.jpg

경상북도는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출생 장려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2022 경상북도 다둥이가족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시군에서 추천한 도내 3자녀 이상 다둥이 28가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캠프 안전교육 실시 후 가족 손 본뜨기와 부모 경주 나들이, 자녀들의 가족 선물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고, 저녁에는 가족 운동회가 펼쳐졌다.

이튿날에는 긍정적 양육태도 확립을 위한 교육을 통해 자녀에게 한발 더 다가서며 아이를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다자녀 가정을 격려하고,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1년 기준 경북의 미성년자가 있는 가구는 총 22만2,825호이며, 그 중 1자녀 가정이 41.3%, 2자녀 가정이 48.3%, 3자녀 가정이 9.5%, 4자녀 이상이 0.9%로 나타났다.

또 합계출산율은 2016년 1.40명에서 지난해에는 0.97명까지 떨어져 둘째 자녀 출산을 포기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도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만으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고,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다둥이를 낳아 키우는 여러분들이 존경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며“아이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는 첫 출발이며, 아이 낳고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3유형 : 출처표시필요,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경상북도청
담당자
연락처 :
054-880-4325
최종수정일
2022-02-09
페이지 만족도 및 의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