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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항 명품 농특산품 日 진출 교두보 마련 - 경북일보
  • 등록일2018-02-02 00:00:00
  • 작성자 관리자
내용

포항시가 우수 농특식품 수출에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포항 농특산물공동브랜드 `영일만친구’제품으로 일본인 식탁을 겨냥코자 시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수출판로 확보를 위한 일본 프로모션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 도쿄소재 일·한농수산식품협회(협회장 조선옥)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꽃젓갈의 양념수, 노다지마을의 치즈떡볶이와 청국장, 해피트리의 영일만검은돌장어 콜라겐화장품 등 6종을 소개하고 일본 수출시장 판로개척에 나섰다.


일·한농수산식품협회에서 식재표유통회사와 외식업 경영인, 요리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젓갈 양념수와 떡볶이, 청국장, 명이나물 등을 활용해 일본 한인사회와 일본인이 선호하는 레시피를 만들어 품평회를 개최하고, 시식하면서 맨투맨 홍보를 펼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선옥 협회장은 “방사선오염으로 일본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항의 좋은 제품으로 한인과 일본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소개한 결과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점진적인 수출물량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일·한농수산식품협회를 통해 지역 제조가공업체인 독도무역의 명이나물 10만 달러 수출을 시작한데 이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꽃젓갈의 양념수와 노다지의 청국장제품도 일본 수출시장 판로 개척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또 일본의 대형식품유통회사인 이치리키(대표 김일규)와 한국히로바(대표 김근희)는 직접 방문해 영일만친구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수출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으며,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향후 특별판매관 운영 등 적극적인 상생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일본내 대학과 기업의 중국인 유치바람에 따라 중국인 유학생과 노동자의 수가 급격히 늘어났으며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우수한 제품에 대한 열망이 있을것으로 판단해 시식회와 품평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식품에 대한 소비가 더욱 확산되고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방문에서 일·한농수산식품협회와 수출시장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해 향후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한 방안을 공동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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