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표 관광축제 17개 선정 - 중앙일보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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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대표 관광축제 17개 선정 - 중앙일보
- 등록일2018-0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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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5일 도내 시군에서 개최되는 17개의 가족 체험형 축제를 경상북도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8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다.
도는 이 가운데 최우수 축제로 포항 국제불빛축제, 청송 도깨비사과축제를, 우수 축제로 영덕 대게축제,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영양 산나물축제, 상주 이야기축제를, 유망 축제로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청도 반시축제, 울릉 오징어축제,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로 선정했다.
또 성주 생명문화축제와 경주 벚꽃축제는 육성축제로 뽑았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글로벌축제로, 문경 전통찻사발축제를 최우수 축제, 봉화 은어축제와 고령대가야체험축제를 우수축제로, 포항 국제불빛축제, 청송도깨비사과축제,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영덕 대게축제를 육성축제로 선정한 바 있다.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군 관광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전문가의 현장평가와 문제점 개선에 주력하고 우수한 지역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화관광축제가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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