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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

제목
청소년층이 가장 높으나, 아직 우려 수준은 아냐
  • 등록일2013-09-06 00:00:00
  • 작성자 관리자
내용
- 식약처, 우리 국민의 당류 섭취량 분석결과 발표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우리나라 국민의 당류 섭취 수준을 조사한 결과, 청소년(12~18세)층이 가장 높았으며 청소년들은 음료류를 통해 당류를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61.4g로, 주요 급원은 과일 15.3g(24.9%), 음료류 11.1g(18.1%), 원재료성 식품 7.7g(12.5%), 설탕 및 기타당류 5.9g(9.6%), 빵과자떡류 5.3g(8.6%), 우유 3.5g(5.7%) 순으로 나타났다.
※ ① 과일 ② 우유 ③ 원재료성 식품(농축수산물 등) ④ 음료류 ⑤ 설탕 및 기타당류 ⑥ 빵과자떡류 ⑦ 가공우유 및 발효유 ⑧ 아이스크림 및 빙과류 ⑨ 장류 ⑩ 드레싱 및 조미식품 ⑪ 김치류 및 절임식품 ⑫ 캔디류/초코렛류/껌/잼 ⑬ 기타

□ 이번 조사는 최근 4년간( 08년~ 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 우리 국민의 당류 주요 급원(식품군별) ▲ 연령별 당류 섭취량 ▲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의 주요 급원 등을 분석하였다.
○ 금번 분석은 충분한 표본을 확보하여 보다 정확한 통계를 산출하고자 4년간의 표본수를 통합분석하였다고 밝혔다.
※ 참고로, 작년 당류 섭취량 분석은 08null; 11년까지 연도별 추이를 분석함 결과임

〈청소년의 당류 섭취량이 가장 높아
○ 청소년의 하루 평균 당류섭취량(69.6g)은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당류섭취량(61.4g) 대비 13% 높은 수준으로 전체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 그 다음으로는 ▲ 19~29세(68.4g) ▲ 30~49세(65.3g) ▲ 6~11세(61.3g) ▲ 50~64세(59.3g) 순이었다.
※ 1null;2세(50.7g), 3null;5세(53.7g), 6null;11세(61.3g), 12null;18세(69.6g), 19null;29세(68.4g), 30null;49세(65.3g), 50null;64세(59.3g), 65세 이상(39.1g)
○ 청소년이 당류를 섭취하게 되는 주요 식품은 음료류 14.3g(20.5%), 과일 10.9g(15.7%), 빵과자떡류 8.9g(12.8%) 순으로 나타났다.
- 음료류 중에서는 탄산음료, 과일채소류음료 등이 주요 급원이었다.
○ 연령대별로 당류 주요 급원에 차이가 났는데, ▲ 1~2세는 우유(14.1g, 27.8%), ▲ 3~5세(13.7g, 25.5%), 6~11세(14.4g, 23.5%), 30~49세(17.1g, 26.2%), 50~64세(20.2g, 34.1%), 65세 이상(12.5g, 32.0%)은 과일, ▲ 12~18세(14.3g, 20.5%), 19~29세(17.0g, 24.9%)는 음료류를 통해 당류를 가장 많이 섭취하였다(표 1).

가공식품 중에서는 6세 이상 모든 연령층에서 음료류를 통해 당류를 가장 많이 섭취해
○ 우리 국민이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34.9g(57%)으로, 음료류, 설탕 및 기타당류, 빵과자떡류 순이었다.
※ 가공식품 중 당류 급원식품 : 음료류(31.7%), 설탕 및 기타당류(16.8%), 빵과자떡류(15.2%), 기타(9.2%, 면류 등), 가공우유 및 발효유(6.6%), 아이스크림 및 빙과류(6.0%) 등
○ 음료류 중에서는 6~29세는 탄산음료류, 30세 이상은 커피의 당류 섭취가 가장 높았다.
※ 음료류 중 당류 주요급원 : 6null;11세(탄산음료 45.0%), 12null;18세(탄산음료53.8%), 19null;29세(탄산음료 47.7%), 30null;49세(커피 43.3%), 50null;64세(커피 50.0%), 65세이상(커피 53.9%)

성별/지역별/소득수준별로 당류 섭취량에 차이 나
○ 우리 국민의 당류 섭취량은 대도시(63.1g)가 읍면지역(55.0g)보다 높았고, 고소득층(66.3g)이 저소득층(55.7g)보다 높았다.
- 이는 대도시나 고소득층은 가공식품을 구입하기 편리한데다 읍면지역이나 저소득층에 비해 과일 소비량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 성별로는 남성(65.2g)이 여성(57.6g)보다 당류 섭취량이 높았는데 이는 남성이 여성보다 일반적으로 식품섭취량* 자체가 더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 남성 1610.1g, 여성 1204.2g(국민건강영양조사 `08null;`11년 평균)

□ 식약처는 우리국민의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61.4g)이 증가추세에 있지만, 외국에 비해 아직은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하였다.
○ 그러나, 당류의 과잉 섭취는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등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사전예방차원에서 당류 저감화 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국민이 실천할 수 있는 당류 섭취 줄이기 실천요령 및 단맛 미각테스트 키트 등 교육 콘텐츠 등을 개발하고 향후 학계, 소비자단체, 산업체 등이 참여하는 당류 저감화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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