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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미 강락사지 삼층석탑

  • 지정 : 보물
  • 한자명 : 傳 龜尾 江洛寺址 三層石塔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 시대 : 통일신라
  • 지정일 : 1993-11-19
  • 소재지 :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216 직지사
이 石塔은 9世紀 石塔으로서는 가장 巨大하며 각부의 양식수법이 분명함과 동시에 그 원위치도 正確한 점으로 보아 이 時代를 代表하는 石塔이다. 本來 慶北 善山郡 善山邑에서 東南쪽으로 약 6km되는 院洞에서 洛東江邊을 따라 1km쯤 떨어진 江倉부락의 廢寺址(傳 江洛寺址)에 도괴된 것을 1968년 善山郡이 郡廳진정에 移轉 復元하였던 것을 1980年 10月 現在 位置에 移建하여 相輪部를 復元하고 1964年 移建時 造成된 상대중석과 상대갑석 각 1건을 새로 조성 교체하고 석난간을 설치하였다. 1917年에 촬영된 동 石塔이 寫眞上에는 完全한 狀態였으나 그 후 日帝末 도굴범에 依해 破壞되었다고 한다. 細部的으로 보면 單層 基壇위에 3層 塔身을 건조하고 그 위에 상륜을 장식한 일반형 석탑이다. 기단부는 여러개의 長大石으로 結構한 지대석 상면에 角形 2단의 괴임대를 마련하고 기단 면석을 받고 있는데 기단 各 面에는 양우주와 1탱주를 모각하였다. 갑석은 하면에 정연한 부연을 갖추고 있으며 상면에는 圓弧와 角形의 괴임대를 마련하여 탑신부를 받고 있다. 塔身은 塔身과 屋蓋石이 各己 1石씩으로 조성되었는데 各層의 탑신석에는 兩隅柱가 정연하게 모각되었다. 各層 屋蓋石은 하면에 옥개받침이 5단씩 정제된 층단을 보이고 있으며 낙수면은 평박하여 合角이 예리하다. 그리고 상면의 괴임도 角形 2단으로 整然하다. 相輪部는 候補物이나 기왕의 國家指定文化財의 石塔 相輪部를 모본으로 하여 다른 같은 時代의 石塔 上輪部를 檢討, 綜合하여 造成한 것이다. 이 石塔은 全體的으로 보아 9世紀頃의 統一新羅時代 典型的인 石塔인데 單層基壇과 塔身部의 構成形式은 9世紀 新羅石塔의 特徵을 잘 지니고 있는 것이다. 現在 이 石塔의 전체높이는 9m이며 3層 옥개석까지의 높이는 5.1m이다.

학술자료

  • 1. 국보·보물 문화유산을 찾아서 , 경상북도(경주·대구 제외)(201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김광호 / 발행처 : 혜성
  • 2. 경상북도의 석탑Ⅷ(2014년 발행)
    조사보고서 / 저자 : 국립문화재연구소 / 발행처 : 국립문화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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