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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임진란 기록

  • 지정 : 보물
  • 한자명 : 趙靖 壬辰亂 記錄
  • 유형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필사본 > 고본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89-05-23
  • 소재지 : 상주시 신봉동 179-4 동아아파트 1동 306호
이 冊은 朝鮮 宣祖~仁祖때의 學者이며 文臣인 黔澗 趙靖이 壬亂 當時에 보고 듣고 겪은 일들을 적은 自筆日記와 見聞錄으로 仁祖 25年 壬辰(1592) 4月 14日부터 同王 30年 丁酉(1597) 3月까지 約6年間의 事實이 受錄되어 있다. 著者 趙靖의 字는 安仲. 號는 黔澗 本貫은 豊양. 光憲의 아들. 金誠一. 鄭逑의 門人 仁祖 25年(1592) 倭敵이 침구하자 咸昌 黃嶺寺에서 倡義하여 李逢의 佐幕이 되고 뒤에 巡察使 金誠一, 安東守城將 金涌 등에게 찾아가 討賊에 관해 建議하였다. 그해 12月에는 倡義將 李逢의 代身으로 報恩에 가서 諸義將과 義擧에 關해 定約하였다. 宣祖29年(1596)에 都體察使 李元翼의 幕下從事로 활약하였고 이듬해에 基遠ㆍ榮遠 두 아들을 火旺山城에 보내어 倡義하게 하였다. 宣祖32年(1599)에 禧陵參奉에 任命되어 廣興倉. 軍器寺의 主簿 등을 지냈다. 宣祖31年(1603) 司馬試에 合格. 戶曹佐郞을 지내고, 宣祖38年(1605) 增廣文科에 及第하여 兼春秋記事官이 되고 司憲府監察ㆍ禮曹佐郞ㆍ大邱判官ㆍ慶州敎授를 지냈다. 이어 海南縣監ㆍ公洪道都事ㆍ淸道郡守등을 지내면서 치적이 있었다. 仁祖反正後에 金堤郡守를 지내고 李适의 亂때에는 王을 公州로 扈從하였다. 1626年에 內瞻寺正을 지내고 이듬해 奉常寺正으로 轉職하였으며 1632年에 軍資監正에 제수되었으나 就任하지 않았다. 仁祖20年(1642)에 吏曹參判에 贈職되고 英祖6年(1730)에 尙州의 ?水書院에 追享되었다. 詩文을 모운 黔澗集과 自筆本인 壬亂日記 7冊이 傳한다. 草稿 日記는 總7冊인데 壬亂日記 上ㆍ下 2冊, 南行錄, 辰巳錄, 日記一部雜錄, 西行日記 各 1冊 등 日記 6冊과 見聞錄 1冊 都合 7冊이다. 壬亂日記는 南行錄과 重疊된 것(壬辰8月25日 以下)도 있고 辰巳錄과 重疊된 것(壬辰十二月二十五日)도 있다. 이는 南行錄草稿를 後日에 옮긴 것으로 推定되며 特히 辰巳錄(嶺大 民族文化硏究所命名)은 半草로 比較的 整理된 느낌이 있는데 아마 筆者의 草稿를 後人이 淨書한 것으로 여겨진다.

학술자료

  • 1. 검간(黔澗)조정(趙靖)선생의 생애와 사상(1999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김시황 / 발행처 : 동방한문학회
  • 2. 黔澗 趙靖의 辰巳日錄 硏究(2010년 발행)
    학위논문 / 저자 : 김종태 / 발행처 :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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