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리스트로보기

영주 부석사 석조석가여래좌상_1
  • 영주 부석사 석조석가여래좌상_1
이전 다음

영주 부석사 석조석가여래좌상

  • 지정 : 보물
  • 한자명 : 榮州 浮石寺 石造釋迦如來坐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시대 : 통일신라
  • 지정일 : 2010-02-24
  • 소재지 :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 자인당에는 거의 같은 규모의 여래삼존상이 봉안되어 있다. 2구는 지권인의 비로자나불상이며, 1구는 항마촉지인의 석가모니불의 도상특징을 보여준다. 이 삼불상은 원래 부석사 동쪽 1.5km 지점에 위치하는 東方寺址에서 1957년에 옮겨 온 것이다. 이들 삼존 중 비로자나불 2구는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20호 영주 북지리 석조여래좌상으로 지정되었다. 자인당에 이미 보물로 지정된 두 구의 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함께 봉안되어 있는 이 석조여래좌상은 동그란 얼굴, 항마촉지인의 수인과 꽃문양이 조각된 승각기, 부드러우면서도 사실적인 옷주름의 표현, 높은 삼단대좌에 부조된 향로와 7사자, 합장 한 보살상 등에서 통일신라 9세기의 작품으로 판단된다. 특히 대좌 뒷면에 조각된 지장보살상은 특이한 예로 주목되며, 높고 화려한 대좌는 양감이 강조된 불상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작품이다. 거의 훼손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삼단대좌와 불상은 다소 장식화 경향을 보이는 통일신라 9세기의 전형양식을 보여주고 있고, 보물 제220호와 같은 사지에 유존하고 있던 것으로 보아 삼불(삼신불)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보호 할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었다.

학술자료

  • 1. 국보·보물 문화유산을 찾아서 , 경상북도(경주·대구 제외)(201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김광호 / 발행처 : 혜성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전화번호 :
 054-880-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