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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봉정사 고금당

  • 지정 : 보물
  • 한자명 : 安東 鳳停寺 古金堂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당우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67-06-23
  • 소재지 : 안동시 서후면 태장2리 901
보물 제15호로 지정(指定)된 극락전(極樂殿) 전정(前庭)에 동향(東向)해서 세운 소규모(小規模)의 건축(建築)이다. 전면(前面) 삼간(三間) 측면(側面) 이간(二間)의 맞배집 건축(建築)이나 북(北)쪽 측면(側面)은 후일(後日)에 팔작(八作)지붕으로 개조(改造)하였다. 남(南)쪽은 지붕을 연장(延長)하여 간(間)을 막아 부엌을 달았으며 내부(內部)는 온돌을 놓고 요사(寮舍)로 사용하였다. 방 앞에는 쪽마루를 깔았고 벽간(壁間)마다 외짝의 띠살문을 달았으나 원래의 문짝들은 아니다. 공포(包)는 기둥 위에만 배치(配置)된 주심포(柱心包)집 계통(系統)의 구성(構成)인데 기둥 상부(上部)에 꽂은 홑 첨차와 그 위로 주두(柱枓)에서 나온 살미첨차가 겹친 위에 행공(行工)첨차를 가로 놓고 외목도리(外目道里)를 받쳤다. 주두(柱枓)에서 좌우(左右)로 벽면(壁面)에 배치(配置)된 첨차는 포벽(包壁) 속으로 가리워져서 보이지 않으며 창방(昌枋)도 역시 그러하나 건물(建物)의 후면(後面)에서는 모두가 원래의 상태(狀態)대로 나타나 있다. 공포(包)를 구성(構成)하는 첨차의 형태(形態)는 이미 조선초기(朝鮮初期)의 특색(特色)이 있는 솜씨를 잃고 변형(變形)되었으므로 건립년대(建立年代)는 중기(中期)에 속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학술자료

  • 1. 鳳停寺 : 화엄강당·고금당 정밀실측보고서(2010년 발행)
    조사보고서 / 저자 : 문화재청 길건축사사무소 / 발행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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