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사 노사나불 괘불탱
- 지정 : 보물
- 한자명 : 修道寺盧舍那佛掛佛幀
- 유형분류 :유물 > 불교회화 > 괘불화 > 노사나불도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97-08-08
- 소재지 : 영천시 신령면 치산리 311 수도사
이 掛佛畵는 周邊地域에서 調査된 佛畵中 가장 이른 時期에 屬하며, 掛佛의 樣式 가운데 一般佛畵와 다른 樣式的 特徵은 華麗한 寶冠과 영락장엄을 갖춘 菩薩形의 圖像으로 表現되고 있으면서도 畵面 上部에 圓滿報身盧舍那佛이라는 글귀가 둥근 圓안에 쓰여 있어 淸淨法身으로서의 釋迦牟尼의 同一身인 盧舍那佛임을 알 수 있다. 이 盧舍那佛은 毘盧舍那 삼신불 中에 한 분으로 보통 法身인 毘盧舍那佛을 中央에 모시고 報身인 盧舍那佛과 化身인 釋迦佛을 左右 脇侍佛로 配置하는 것이 通例이나 이 掛佛에서는 特異하게 單獨像으로 그려져 있다. 이는 一般 佛畵의 圖像에서는 잘 理解되지 않는 特殊한 樣式으로 華嚴宗의 主尊佛인 毘盧舍那佛이 華嚴敎理를 說法하고 있는 場面이다. 圖像的 特徵을 살펴보면 둥근 얼굴에 華麗한 花冠을 쓰고 있어 圓滿像의 보살모양을 하고 있는 盧舍那佛은 獨尊形式으로 연꽃줄기를 받쳐들고 있으며, 花冠 周圍로 三身佛중 法身佛인 毘盧舍那佛 形態의 化佛이 일곱분 모셔져 있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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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文化財大觀(2003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 발행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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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보물 제1271호 수도사 노사나불괘불탱(2016년 발행)
- 조사보고서 / 저자 : 성보문화재연구원 / 발행처 : 문화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