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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방초정

  • 지정 : 보물
  • 한자명 : 芳草亭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19-12-30
  • 소재지 :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 83
李廷馥公이 지은 亭子로서 景宗 3年(AD 1723)의 洪水에 이 亭子는 떠내려 가버렸다. 英祖 3年(1727)에 그 자리에 亭子를 再建한 것이 오늘의 亭子라고 傳하여 온다. 이 亭子옆에는 廷馥公의 室人 崔氏가 侵倭時 死決한 바 있음을 선양하여 旌閭閣을 지었는데 이는 1932年의 일이었다. 芳草亭은 正面 三間 側面 二間의 타락집이다. 現在의 形上으로 보아 이 집의 特性은 타락 御問을 한칸 방으로 꾸민 점이다. 옆으로 設置한 階段을 타고 다락에 올라가면 탁 트인 6間의 누마루가 안전에 展開되는 것이 다락집의 境遇인데 이 집에서는 中央部分에 間柱를 세우고 벽을 치고 문짝을 단 방을 꾸민 것이다. 다락집 중에 이런 類型이 없는 것은 아니다. 採微亭의 境遇도 있기 때문이다. 採微亭의 경우는 中央의 방이 의도적이어서 애초부터 設備되는데, 이 亭子에서는 뒤에 따라 첨가한 것이어서 構造上 어색하고 不合理하다. 芳草亭은 樓柱나 다락기둥이 모두 圓柱이나 通柱가 아니고 병연주를 따로 세운 方式이다. 마루 외곽으로 欄干이 있다. 궁판이 있는 통난간이며 소박하다. 공포는 翼工인 듯이 하였으나 折衷形으로 양식을 充實히 딴 것은 아니다. 이 공포구성 중에서 草刻된 部分이 興味있다. 또 도리의 斷面이 八角인것도 注目된다. 架構는 五樑架이며 童子柱를 中臺工으로 썼으며, 도리는 모두가 八角이다. 연등천장, 처마는 겹처마이고 팔작기와지붕이고 백골로 施彩는 하지 않았다.

학술자료

  • 1. 文化財大觀(200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 발행처 : 경상북도
  • 2. 한국전통조경(2005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정재훈 / 발행처 : 조경
  • 3. (전통)소형 한옥 : 작은 한옥의 美(2010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신광철, 이규열 / 발행처 : 한문화사
  • 4. 연구논문 : 별서 명승 김천 방초정(芳草亭)과 최씨담(崔氏潭)의 입지 및 조영 특성 (2016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노재현, 이현우 / 발행처 : 한국전통조경학회
  • 5. 한중일 전통연못경관의 형태적 복잡성에 대한 연구(2021년 발행)
    학위논문 / 저자 : 이경은 / 발행처 :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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