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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

  • 지정 : 보물
  • 한자명 : 星州 法水寺址 三層石塔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 시대 : 통일신라
  • 지정일 : 2010-07-05
  • 소재지 :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1215-1
法水寺址는 伽倻山을 사이에 두고 海印寺의 反對便인 東南山麓에 位置한다. 傳하기로는 九金堂과 八鍾閣에 무려 千間이 되는 巨大한 寺刹에 石佛. 石塔, 石柱 等이 있었다고 하며, 四方 寺庵遺址가 至百數나 되었다고 한다. 이 寺刹이 언제 이렇게 廢寺가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現在 白雲洞 部落 西쪽 傾斜地에 巨大한 金堂의 築臺와 石塔이 遺存하고 部落前方에 幢竿支柱가 遺存할 뿐이다. 金堂地의 築臺는 規模가 東西로 70m, 南北이 40m이며, 前面 最大高가 5m나 된다. 築臺積石狀態는 巨大한 自然石을 서로 이가 맞도록 조금씩 쪼아서 쌓아 올렸으며 佛國寺 築臺처럼 上面 가장자리에 長大石을 올렸는지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다. 築臺위에는 石塔과 石燈臺石, 佛坐臺石, 長大石 等이 遺存하고 있다. 石塔은 二層基壇에 三層石塔의 樣式으로서 覆鉢 以上의 相輪은 紛失되었으나, 그 外는 거의 完全하게 保存되어 있다. 이 塔의 特色은 地覆石 위에 얹은 下基壇이 典型的 新羅石塔에 比해 높은데 있다. 下基壇의 各 面石에는 3個의 眼象을 陰刻했고 下甲石에는 上基壇을 받치는 弧角形의 3段받침이 刻出되어 있다. 上基壇은 角 面石에 撑柱 1個와 兩隅에 隅柱를 刻出했으며, 上甲石은 얕은 副椽을 두고 第一塔身을 받치기 위한 弧角形 받침 2段이 刻出되어 있다. 塔身 屋蓋는 基壇石과는 달리 모두 單石으로 되어 있는 点, 塔身의 경우 모두 隅柱를 刻出한 点은 다른 石塔과 같고 屋蓋의 괴임이 5段으로 된 点은 약간 다르다. 屋蓋 上面의 塔身받침은 一段씩 刻出했다. 隅棟의 轉角모양은 反轉이 尖高하고 全體두께도 얇다. 이 石塔은 典型的 新羅石塔에 比하면 樣式 形態上에서 조금씩 變化를 보이고 있어서 新羅末期에 造成된 作品이라 하겠다.

학술자료

  • 1. 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 3D실측조사(2013년 발행)
    조사보고서 / 저자 : 국립문화재연구소, 전남대학교 / 발행처 : 국립문화재연구소
  • 2. 경상북도의 석탑Ⅸ(2015년 발행)
    조사보고서 / 저자 : 문화재청 / 발행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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