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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하늘과 산이 맞닿는 경상북도수목원〃기지개를 펴다
  • 등록일2018-12-21 13:27:27
  • 작성자 관리자
내용

하늘과 산이 맞닿는 경상북도수목원 기지개를 펴다

- 다양한 볼거리· 체험공간 조성 -

경상북도수목원에서는 수목원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편의시설과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이에 수반된 기반시설에 대한 보완 및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해안이 조망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경상북도수목원은 고산 (해발 600m~850m)으로 경북지역의 향토․희귀․멸종위기식물 등 유전자원을 집중적으로 수집․전시하고 기존에 조성된 전시원을 보완하여 현재 관람구역(55ha)에 951종의 목본, 1,223종의 초본 등 457천여 본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산림문화체험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98천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자연체험학습과 산림휴양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경상북도수목원은 관람구역을 포함하여 2,727ha의 면적을 자랑하며, 울릉도․독도식물원, 침상원, 암석원, 희귀식물원, 망개나무원 등 24개 분원이 조성되어 있고 내연산 매봉 정상(833m) 전망대와 영춘정(730m) 전망대에서는 수목원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유아숲체험원과 기존 관람 동선을 연결하는 데크로드(100m)를 조성하여 유아 및 장애인의 편익을 도모하는 한편, 기존 노후 된 어린이 조합놀이대와 안내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어린이정원을 재정비하여 보다 안전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수목원의 전시구역 내 378종의 수목을 대상으로「수목원의 나무도감」을 제작하였는데, 수종별로 전체적인 수형, 수피, 잎, 꽃 등의 사진을 직원들이 직접 촬영하고 각 수종의 특성과 개화 및 결실시기를 책자에 담아 수목원의 학술적·교육적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산림관련 유관기관 및 전국 수목원에 정보교환과 홍보용으로 배포하였다.

금년에는 국비를 포함한 5억원의 사업비로 수목원 특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야생초원, 유실수원 등 주제별 전시원의 보완 및 식물자원 보존기능을 강화하고 노후 된 목계단 시설물의 교체, 그동안 방문객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식사광장 내의 탁자와 의자 등 편익 부대시설물에 대해서도 재배치와 시설물 확충으로 이용자 중심에 서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중기발전계획의 일환으로 타 수목원과 차별화된 관리 및 운영방안과 식물자원 보전을 위하여「수목원 5개년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2월 중 학술연구용역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발주할 계획이다. 

신기훈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장은 숲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곳이고 수목원은 그 가운데에서 인간과 숲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와 같은 역할을 하기에, 앞으로도 식물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유전자원화는 물론,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시대적 요구에 맞게 보다 특색 있는 수목원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방문객들의 휴식공간과 함께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체험의 장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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